쓸데없는 인연 만들지말자~

오늘 호치민 도착했네요.
선물은 매번 쓸데없는 짓이라는걸 알지만,
그저 오롯이 내 여행기분을 느끼고싶고,
면세점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결국 누구줄지 모를 향수 1개,
사놓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립글로즈 3개,
이렇게 챙겨왔습니다.

이번 방벳의 소박한 목표는,

나이든 여자,
못생긴 여자
애있는 여자,

이런 여자는 제성향상 두번은 안만나기에,
결국 스쳐가는 연민만 생겨서,
쓸데없는 인연은 안만드려합니다.

자~이제부터 호치민 일정 시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