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거리에서 역사적으로 위인이라 할 만한

유명한 프랑스인들 이름을 여러 봤습니다.

퀴리부인의 퀴리도 학교 이름 등에 남아 있지만

사진으로 남긴 이름 몇 개만 소개합니다.

달랏에 예르생 공원이 있습니다.


큼지막한 두상의 주인공 예르생은 

페스트를 일으키는 원인균을 발견하여

Yersinia pestis라고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등
19세기 말 세균학자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달랏에 공원이 있지만 호치민에는 

거리 이름에 있어서 오가다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 이름에 있는 칼메트는

결핵 예방 백신인 BCG의 C입니다.

B는 결핵균의 모양을 가리키고,

G는 함께 연구한 게랭(Guerin)입니다.


황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칼멧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craft beer pub은 

여러 군데에 있는 이 Pub입니다.

처음에는 파스퇴르 스트리트에서 시작하여

여러 군데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는 137 마사지 반대편에 있는 곳인데 

파스퇴르 이름은 프랑스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프랑스인 이름이 많이 남아 있는데

프랑스에게 지배를 당했지만 

우리가 일본을 대하는 것보다는

프랑스에 호의적인 것이 

일본이 우리에게 한 것보다 더 유화적인

정책을 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