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ㄲㄱㅇ만남 및 잘로캐스팅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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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9
9월의 마지막날이 밝았네요.
비는 어김없이 아침부터 주구장창 내립니다.
태풍의 영향이 더 심각해지네요.
침수된 곳이 많이지는 듯 잘로에 사진이 올라옵니다.
역시 9월의 마지막날도 뾰족한 수가없네요
줄줄이 만나기 어렵다는 메세지만 옵니다.
그리고 멀리서 오기로한 ㄲㄱㅇ도 침수된 사진을 보내면서 차량운행을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음날에는 출발을 해본다네요.
느즈막히 일어나 빗줄기가 가늘어진 틈을타서 롯데마트로 이동합니다.
간단하게 마트에서 식사를 하고 스타벅스로 이동하는데 귀엽게 생긴 ㄲㄱㅇ가 눈에 띄네요.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법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ㄲㄱㅇ가 수줍음이 많네요.
나이에 비해서 얼굴은 동안입니다.
직장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네요.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남자친구가 없다네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기로 약속한 후 잘로에 친구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자고했더니 부끄럽다네요.
팔장도 끼어보고 손도 잡아보지만 너무 부끄러워 하네요
그래도 부끄러워하는 ㄲㄱㅇ와 사진을 찍어봅니다.
동료들과의 만남이 끝나고 시간이 있으면 연락을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곧 헤어지고 스타벅스로 걸어가다가 다른 ㄲㄱㅇ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먼 발치에서 보고있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로의 반응은 아주 맑음입니다.
잘로에 올린 영상을 보면 한때 아이돌을 꿈꾸면 춤을 추었던 느낌이 있네요.
아마도 좋은 인연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고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네요.
어쩔 수없이 일어나야죠.
마침 그때 옆의 옆 테이블의 ㄲㄱㅇ도 일어나는데 괜찮게 생겼네요.
이야기할 여유는 없고 급하게 잘로에 친구추가만 요청하는데 받아줍니다.
23살의 호치민에 사는 ㄲㄱㅇ라네요
오후 6시 스타벅스에서 나와 숙소로 걸어가면서 근처 약국에 들려 약을 구입합니다.
사용설명을 들으면서 슬쩍 시간있으면 영화를 보자고 해봅니다.
22살인데 얼굴이 통통하고 귀엽네요
일단 잘로에 친구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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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시간있으면 영화를 보기로는 했네요.
그렇게 태풍으로 인해 모든 ㄲㄱㅇ와의 일정에 차질이 생겼지만 한줄기 희망인 롯데마트에서 좋은 인연을 만난 것에 만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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