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위한 행군
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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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저녁에 황제 예약하고 여유있게
홍롱가서 환전했네요
여기서부터 비가 쏟아지더니
황제가는 그랩이 안잡힘 ㅠ
걷는걸좋아해서 걸을라 하지만
비도 비지만 바닥이 발목까지 물이 다 잠겼네요
30분만에 겨우 그랩 잡아서 황제 가는데
그랩탄지 5분도 안되어서 지갑이 없는걸 발견
아차 홍롱 환전서에서 흘렸구나 ㅠㅠ
그랩을 돌릴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낭 내려서
홍롱으로 우사인 볼트급으로 비도 뭐도 상관없이 달리기
가자마지 지갑 못 봤냐고 하니 다들 어리둥절
저기 구석자리에 지갑발견
안도의 한숨과 스스로의 질책 ㅠㅠ
겨우 숨돌리고 황제그랩 부르지만 도저히 안잡혀
스스로 반성하고 정신차리자고 무릎까지 옷 걷고
행군시작
문제는 가는길이 점점 물이 잠겼네요
차량도 통제. 종아리까지 침수ㅠㅠ
20분만에 황제에 거지꼴로 도착
다행히 전담 관리사가 고생했다면
반바지 및 드라이기로 옷 말려주네요
호텔가는 택시는 카운터에 미리 말해서
비나선 타고 가는길에 글 적습니다.
그냥 황제 취소하고 호텔갈걸 왜 …
그래도 황제받고 인간되어서 숙소 갑니다.
씬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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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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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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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