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낭에 골프여행 다녀오신 빨뚜를 사랑하시는

낮술멤버 지인형님께서 점심때 호출하셔서...

단골 부대찌개집에서 낮술한잔 했어요~~^^

태국 가봉골프다녀오고 처음 먹은 한국 밑반찬에

소맥한잔을 들이키니 크으~~~^^  입맛이 살아나네요ㅎㅎ



칼칼한 부대찌개에 오랫만에 잃어버린 입맛 

술맛도 살아나며 오랫만에 낮술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2일동안 최근 비만내리다가 오늘 맑은 날씨도 좋고

집에가서 장관님과 먹으라고 바리바리 햄버거랑 치킨도

사주시고...



다낭에서 쓰고 남은 돈이라고 햄버거 쇼핑백에 언제

넣어 주셨는지...

이번주 방벳할때 보태쓰라고 큰형님과 막내동생들까지

넣어주셨어요~~~~~

점심한끼 대접해 드리고 몇배를 선물로 받은건지...

인생의 몇안되는 형님에게 오늘도 많은것을 또

느끼고 감동받는 하루였습니다~~

여비로 받은돈은 방벳해서 제가 좋아하는 동생과

베테랑에서 맛난음식을 먹고  황제에서 힐링 받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