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호치민에 와서 본점은 안가봐서 본점에 갔다가

오늘은 vip 예약하고 지명없이 갔는데.

2주전에 두번 봤던 저랑동갑내기 (낼모레 마흔) 친구가

막 손님을 보내러 나왔네요..ㅋㅋ 지명하면 오래걸릴까봐

일부러 안했는데 지명왜안햇냔 식으로 손님을 보내면서 무릎을

탁치고 가더니 신발을 바꿔주네요..ㅋㅋ

그녀석이 2주전에 ㄹㅊㄹ가보라고 추천해줬는데 

그것도 기억하고 다녀왔냐고 묻네요..ㅋㅋㅋ

2주밖에 안되서 기억하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시간보내다 왔네요 그나저나 10분정도 커피 마셨는데

그사이 손님이 여럿오시더라구요 꼭 예약하고 방문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