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합니다~
교배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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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안녕하세요~~~ 어느덧 3.5초 같은 시간이 지나… 벌써 오늘 저녁엔 돌아가야하는 교배르만입니다.
여전히 몸은 호치민 시간에 적응을 못 해서, 눈은 6시면 자동으로 떠집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이번 여행의 루틴 — 카페 노상에 앉아 라떼 한 잔 하며 멍 때리는 중입니다.
구글 리뷰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바리스타 형 커피 꽤 잘 뽑네요.
참고로 황제 VIP점에서 멀지 않은 Amigo Cafe 입니다.
https://maps.app.goo.gl/vH3ULnXWAv1rdYeb9
이번 여행도 ‘셀프 감금 모드’라 유흥은 깔끔하게 포기했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ㄲ친이 가족 모임 있다고 아침 일찍 고향 가기로 했는데...
그래서 “드디어 나 혼자 여유 좀 부리나~” 싶었는데, 역시나…
틈을 안 줍니다. 결국 오후 출발로 바꾸더니, 투덕에 계신 어머님 모시러 갈 때 저도 같이 가자네요 ㅠㅠ
비행기가 10시라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이번에 새로 제휴 맺은 풍투이!!
한 번은 들러줘야죠. 번호도 가물가물한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갔다 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다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꿀같은 휴식 마무리 잘 하세요~


꿀벌
민이민이
희망지기
판사






인애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