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유롭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나요? 

길것만 같았던 연휴가 벌써 끝이 나네요.. 미혼이라 당직 몰빵 당하다보니 연휴 동안 당직 근무 한 기억 뿐이 없네요 ㅎㅎㅎ

추석이 지나고 나니 슬슬 내년 계획을 하게 됩니다. 

2026년 가장 최우선의 목표는 건강!! 2025년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건강 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네요..

그리고 버킷 리스트 최상단!! 

아시아나항공이 스얼에서 빠지기 전에 스얼 이용해서 이티하드 항공 아파트먼트 이용해 보는겁니다 ! 

아시는분은 아실지도 모르는 내용이지만, 아시아나항공과 이티하드 항공은 스얼 회원사가 아니고 협력사로 아시아나의 마일리지로 이티하드 항공의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티하드 항공의 아파트먼트(일등석) 은 아부다비 - 파리 , 아부다비 - 런던, 아부다비 - 뉴욕 노선을 운영중인데요.

아부다비 까지 아시아나 마일리지 or 유상발권을 통해 이동 후, 아부다비 에서 파리 까지 아파트먼트 좌석을 이용하는것이 버킷리스트 1호네요 

공제 마일리지도 저렴한 편이어서 

인천 - 아부다비 - 파리 - 인천 노선을 비지니스&아파트먼트 이용 하는데, 아시아나 20만 마일 안쪽으로 필요합니다. 

올해는 병가 사용도 많았고, 급일정으로 호치민도 많이 다녔기에 올해는 포기 하고, 아시아나항공이 사라지는 내년 안에 버킷 1호를 달성 하는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사람일 한치앞도 모르는데 내년일은 무슨!! 이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목표와 꿈이 있어야 오늘을 견딜 수 있기에, 

조그마한 소망 하나쯤 챙겨 두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화끈&후끈 후기들을 남기고 싶지만, 어제도 이슈가 되었던 유출의 문제로 인해 머릿속에만 간직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난 기념으로 감성에 젖은 주저리 주저리 한편 남깁니다. 

모두들 남은 2일의 연휴 알차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남은 2025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아!! 정보 한가지 드리면 카드사용금액이 연 2000만원 이상이시면 신한카드의 싱가폴항공 제휴 신용카드가 있는데요. 

500만원 이상 사용 하면 스얼 실버 등급을 주고, 2000만원 이상이면 스얼 골드 등급을 제공 합니다. 

탑승 마일리지 이런거 무시하고, 닥 스얼 골드이기에 사용금액이 많으신분들은 유용하실거 같아요. 실적에 세금또한 포함이 되니, 납세금액이 높은 자영업자분들은 특히 더 유리할거 같습니다. 스얼 골드의 혜택은 참..포기하기가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