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들어가서 와이프 만나서 와이프 비자 나온거 확인 후에

처가집에서 놀다가 1월 2일에 와이프랑 같이 한국 오려 했더니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나의 선택은 그냥 마일리지 발권으로 했습니다.

마일리지로 발권 하니 속이 편안하네요.

진짜 십 몇만 포인트 모아 두었던거 결혼식 할떄 쓰고 지금 쓰고 해서 이제 더 이상 마일리지가 없습니다.

네. 아예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싼 가격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으로 예약해두었으니 와이프가 좋아하겠죠.

호치민 갈때 비행기는 대한항공에 작년부터 투입되기 시작하던 787-10이 투입이 되네요.

뭐가 되었든 호치민에만 무사히 도착했음 좋겠네요.

아오... 이젠 와이프가 한국에 오면 호치민을 또 언제 갈진 모르지만... 그래도 호치민... 즐거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