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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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서언 34 100 0

안녕하세요 서언입니다. 


앞으로 2년 정도 후에나 생각하고있던 귀향을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완전 결심을 해 버렸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방벳을 할지 모르겠지만 시골에 있다고 해서 못가는건 아니라서 귀향을 결정하는데는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다만 공항까지 가는게 좀 멀어졌을 뿐입니다.

아마도 김해공항으로 가야겠죠.


서울 정리는 내가 없어도 알아서 정리해 줄 사람이 있어서 이미 시골에 내려와 있습니다.


인생 3막?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제부터 이곳에서 뭘 할지 고민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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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을까요? 땅이 없네요 ㅠㅠ


농사지을 땅을 좀 살까요?

평생 농사의 농자도 모르고 살았네요 ㅠㅠ


그냥 먹고 놀고 할까요?

그러기엔 너무 젊네요 ㅋㅋㅋ


천천히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지금 이곳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있네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라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






댓글 34
그레이브디거 10.03 09:38  
ㅎㅎ 저랑 같이 방벳이나 하시죠!
서언 작성자 10.03 09:39  
시간되면 가야죠 ㅎㅎㅎ
존중 10.03 09:55  
왠지 여유가 있어 보이십니다. 제 개인적은 느낌으로요.
서언 작성자 10.03 10:20  
여유있는 삶을 알고 싶네요 ㅎ
꿀벌 10.03 09:56  
귀향 결심하셨군요..^^

행복한 시골살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언 작성자 10.03 10:20  
이참에 결심했습니다 ㅎㅎ
호치민킴반장 10.03 09:57  
서언 장교님 생각하셨던거 보다 빠른 귀향을 결정하셨나 보네요~!! 멀 할지 고심도 많으시겠습니다...분명 좋은 결정하실거라 믿겠습니다~^^
연휴 잘보내셔요~!!
서언 작성자 10.03 10:21  
마음이 변안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형 10.03 10:26  
시골살이도 병원가는거 빼곤 많이 좋아졋을거같은데여
서언 작성자 10.03 10:27  
대학병원도 약 50분 거리에 있습니다 ㅎ
과사랑 10.03 10:49  
어느 날 우연히 서언장교님을
알게 되어 안 해 본 경험도 하고,
강산이 몇 번 변할 만큼
가슴에 묻어 두었던
좋은 기억도 되살려내고
베트남에서 먹어본 음식중
가장 비싼 것도 경험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새로운 경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서언 작성자 10.03 11:04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오시면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귀품 10.03 11:33  
큰 결정하셨네요~ 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복잡한 도시보다는 자연속으로 들어가려는 욕망이 생기나 봅니다. 어떤 결정이든 얻는것과 잃는것이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얻는것이 더욱 많은 생활들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식사할줄 아는데요? ㅎㅎㅎ
서언 작성자 10.03 12:03  
자연인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건 무리고요 ㅎㅎ. 연락주시고 오시면 당연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못짬 10.03 12:23  
저도 한적한 곳으로 가고싶네요 전 요즘 보는곳이 조치원쪽입니다
서언 작성자 10.03 15:30  
조치원이 중간정도 되어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쿨곰 10.03 12:34  
완전히 마음을 굳히셨군요 ㅎㅎㅎㅎㅎ
귀향 축하드립니다~~ ^^
서언 작성자 10.03 15:30  
결정해 버렸습니다 ㅎㅎ
무온지 10.03 12:57  
원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마음에 편안할때 찾아보는법이죠ㅎㅎㅎ
힐링하시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시죠!
서언 작성자 10.03 15:31  
쉬면서 천천히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인천공항 10.03 14:08  
장소가 어디로 가시는거예요??
귀향하기가 어려웠을텐데 큰 결정하셨네요~
응원하겠습니다 ^^
서언 작성자 10.03 15:31  
전라남도 고흥입니다~~ㅎ
싱글라이더 10.03 14:22  
응원합니다.~
서언 작성자 10.03 15:31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꽃등심 10.03 14:28  
어려운 결정 하셨습니다.
지난번 교육 받으신 것중에 한가지 골라서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무슨 일을 하시던 간에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서언 작성자 10.03 15:32  
감사합니다 쉬면서 뭘할지 천천히 알아봐야겠습니다
하루 10.03 14:43  
잘 되시걸에요 ^^
서언 작성자 10.03 15:32  
감사합니다 ~~
키스 10.03 14:54  
갑자기 귀향을;;; ㅎㅎㅎ

이제부터가 진짜 새로운 시작이시네요^^

화이팅 하셔요~
서언 작성자 10.03 15:33  
감사합니다 잘 살수 있을겁니다~~
세븐 10.03 15:55  
새로운 귀향의 삶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서언 작성자 10.04 12:47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우머치알유 10.03 21:22  
고흥이면 아주 가깝지는 않아도 근처이긴 하네요 장성 입니다 !! 장교님들이랑 방벳 같이 해서 가르침을 받는게 저의 조그마한 바람인데요 ㅎㅎㅎ  많은 고민 끝에 내리신 결정이실테니 응원하겠습니다 !!

고흥에 아는 동생이 살고 있어서 낯선 동네는 아니네요
서언 작성자 10.04 12:48  
장성이시군요
그다지 멀지 않네요 ㅎ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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