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슬픈 베트남의 민담 설화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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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심심해서 끄적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개인의 자유입니다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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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음식 시키면 자주 보게 되는 저 풀떼기..![]()
정확하게 저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처음엔 그냥 데코레이션이구나 생각하지요 ㅎㅎ
그런데 강아지는 저걸 잘 뜯어 먹습니다. 흠..
그래서 저도 한두장 뜯어 먹어 봤는데..
강아지가 급격히 말리더군요. 그러면서 해주는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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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베트남 어느 산골에 나무꾼이 살았더래요~
그 나무꾼은 너무 착실하게 살았는데
( 금도끼 은도끼 ~ 같은 건 없어요~
선녀가 벗고 스트립쇼도 하지 않았더래요~ )
어쩌다 이웃 마을 꽃분이랑 눈 맞아서 알콜 달콩 신혼도 차리고 잘 살았는데
이 나무꾼 넘이 밤만 되면 주체할수 없는 힘이 넘쳐 났다고 해요.
그래서 밤새 시달리고
또 시달리던 꽃분이는
애가 생기면 괜찮겠지~ 하고 주기를 맞춰서 열심히 받아줬더래요~
그러고 애가 생기고..
애가 기어 다닐만해지니 나무꾼 넘은 참았던 정력을 또 쏟아 붓고
밤마다 시달리고 ...
무한 반복을 하다가
꽃분이는 또 애가 더 생기면 그만 두겠지~ 하고
그짓을 무한 반복을 했더래요~
그러다 보니 세월은 야속하게 흘러 애만 7이 되었고~ 그래도 멈출 줄 모르는
나뭇꾼의 정력에..
꽃분이는 이젠 내가 살아야겠다 싶어
산신령에게 매일 매일 빌고 또 빌었더래요~
" 신령님 신령님 저 색마를 굽여 살펴 주시옵소서~ "
100일쯤 치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을 때 ~
곧 죽을 것 같이 늙은 산신령이 나타나선 너의 그 살고자 하는 맘이 갸륵하도다~ 하며
한다발 풀때기를 던져 줬고~
그 풀을 한잎 두잎 서방에게 먹이라고 했더래요.
그렇게 매일 남편에게 그 풀을 먹여서 꽃분이는 편안한 노년을 맞이 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천연 정력 감퇴제 !! ~ 푸헐~
그 이름은 ~
![]()
뭐~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만~~ 저런 말이 나돈다는 것 자체가 뭔가 있다는 것이지유 ㅎㅎ
저걸 먹이는 ㄲ은 당신을 암살하려는 어쎄신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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