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ㄲ에게 돈 뜯겼던(?) 친구의 병(?) 치료 ㅋ

자유게시판

 

한국에서 ㄲ에게 돈 뜯겼던(?) 친구의 병(?) 치료 ㅋ

내상특공대 76 439 0

역시...우려하던 바가...



제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했었습니다.


둘이 한국에서 노래방 갔다가 제가 베트남ㄲ 도우미를 부르고


다음에 그 베트남ㄲ이 아는 동생(역시 베트남ㄲ)을 불러서 따로 만났습니다.


이후


제 친구와 베트남ㄲ은 따로 만나고...만나고...



"베트남 ㄲ은 항시 조심해야한다"


제가 친구에게 이런 말을 남기며 조심 또 조심하라고 당부했는데도 불구하고



'고향에 집을 지었는데 이게 필요하다~ 저게 필요하다~'는


전형적인 베트남ㄲ의 작업에 말려서


친구는 ㄲ에게 적선을 하게 됐습니다.


금액이... 처음에는 술취해서 200만원 줬다고 했는데


호치민에서 놀다가 이 녀석이 실토하는데... 400만원...


(제가 생각하건데 아마 600만원은 줬을겁니다 ㅋ)


당시 ㄲ은 1000만원까지 요구했다고 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확실히 주의를 줬어야하는데


뭐...남자 마음이 그렇죠.


ㄲ이 분냄새 풍기면서 살살 거리는데...


친구는 여유도 좀 있고...솔로고 하니...


(이해한다...친구야...)



암튼 


이 친구와 지난 3일에 방벳을 했습니다.


친구는 첫 방벳.


제가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너 베트남 갔다오면 그 여자 1도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나만 믿어라~"


ㅋㅋㅋ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역시 호치민이 약이었습니다.


친구는 이제 돈을 삥~뜯은 그 ㄲ에게 계속 연락이 와도 무응답 ㅋㅋ ^^


'삥 뜯긴 돈이었으면 방벳해서 재미있게 놀았을텐데...' 라면서


아까워합니다 ㅋㅋ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ㅋ


ㄱㄹㅇㅋ에서 입이 벌어지던 녀석.


황제에서 "너무 좋다~너무 좋다~"를 연발하더니


이런 이발소 한국에는 없냐며 ㅋㅋ


있다면 매일 가겠다며 너무 좋다고 ㅋㅋ


그리고


금강에서는 폭발!!


그래서 금강을 이틀 연속으로 가게 되었고


금강 방문 이틀째에는 둘이서 1000만동 넘게 나왔죠 ^^;;


급기야


금강에서 그날 밤 항공권을 찢어버리고 다음 날 아침으로 변경하기까지 ㅎㅎ


저는 너무 흐뭇했습니다. ^^


제가 나트랑에 있을 때 호치민에서 먼저 귀국한 이 친구와 통화를 했습니다.


친구가 말하더군요.


비행기표를 확인해보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ㅋㅋㅋ


저는


"당연한거다~나도 그랬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베트남을 알려줘서 미안하다...이제 너의 삶은 많이 달라질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친구 성격이 한번 빠지면 끝장을 보는지라...)


친구는 아니랍니다.


베트남을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ㅋㅋ


왜 이제야 이런 곳을 알게 됐는지 너무 아쉽다고 합니다.



결론은


친구가 이상한 ㄲ에게 더 이상 돈을 뜯길 위험이 없어졌다는것이 다행이고


혼여에 익숙한 저에게


혼여만큼 편하면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딩때 친구가 여행 파트너로 등장했다는겁니다.


아마도 이제부터는


꽤 많이 이 친구와 함께 방벳할 것 같습니다 ^^



사진은 금강 방문 첫째 날.


2층 룸입니다.


이틀째에는 1층에서 놀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ㄲ생각보다는 일단 배고프네요...ㅋ


*추가


친구가 돈 뜯어낸 그 ㄲ 연락을 아예 차단했답니다 ㅋ


05ca26d8d1aeacdd38f0fef6fe25e9d8_1776141378_7416.jpg



05ca26d8d1aeacdd38f0fef6fe25e9d8_1776141378_9187.jpg



 














댓글 76
워킹데드 04.14 13:43  
앞으로는 ㄲ들에게 친구분이 더 이상 금전적인 문제가 없길바랍니다.
ㄲ은 단순 돈주면 들러붙고 안주면 떠나거나
ㄲ의 ㄷㅅㄹ정도로 전락하거나 입니다.
좋은 판단하신거 같습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6  
제가 잘 챙겨야죠~^^
삼성헬퍼 04.14 13:47  
맞아요 잘맞는친구있다면 혼여보다 좋긴하지요^^ 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6  
혼자있는 것만큼 편한 친구니까 장점 극대화입니다~^^
인천공항 04.14 13:49  
결국 친구분이 꽁한테 꽤 뜯기셨었네요 ;;;;
앞으로 방벳을 하게 될 친구분이 생기셔서 좋은 단짝이 되시겠어요 ^^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7  
그러게요...이 녀석이 혹...해서 좀 뜯겼습니다...ㅜㅠ
둘이 가니 혼자서 조금 재미없는 곳도 완전 재미있었졌습니다~^^
산소 04.14 14:04  
호치민에서 약 처방 제대로 해주셨군요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7  
호치민이 강력한 처방이죠~^^
과사랑 04.14 14:05  
이제부터 여행 방식이 바뀌시네요!
지금까지 후기도 흥미진진했는데 더 신나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7  
조금 더 재미있게 바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투투 04.14 14:14  
수업료 미리 준거다 생각합니다..후불이냐 선불이냐..그 차이일뿐이죠..여기 회원들 대부분...ㅎㅎㅎ ..아마 스텝들도 그럴껄요 ㅋ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7  
ㅎㅎㅎ뭐 ㅂㅂ은 했으니 비싼 ㅂㅂ했다고 생각하라고 해야죠...^^;;
까망코 04.14 14:14  
아이고 진구분을 중증환자의 길로 인도하셨군요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5:48  
ㅎㅎㅎ그래서 조금...미안합니다..^^;;
하루 04.14 14:21  
오랜만에 느껴보는 연예 감정 때문에 많이들 당하시죠~
한번 정도는 괜찮다 생각 합니다 ^^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6  
ㅎㅎ 그쵸 ㅋ
그 기분에 살짝 속는..ㅋㅋ
머머리 04.14 14:23  
이제 수시로 방벳하시겠어요 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6  
자주 갈 듯 합니다~^^
호치민킴반장 04.14 14:30  
원투에서 친구분과 ㅉㅇㅂ은 잘하셨죠?ㅎ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6  
모 장교님이 소대를 이끌고 와서...1순위를 하는 바람에...ㅋㅋㅋ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호치민킴반장 04.14 17:07  
이제 소대로 움직이는일은 없을듯 합니다ㅋ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1  
전방의 타이거탄을 던질지도 모릅니다 ㅋ ^^
제니퍼 04.14 14:31  
친구분을 한국에서 구해주셔서 다행입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7  
구해준거 맞겠죠...^^;;
페드리 04.14 14:35  
약처방 제대로 해주셨군요 ㅋㅋ 삶이 달라졌다는말 공감합니다 ㅋㅋ 저도 벳남 다닌이후로는 한국에서는 유흥 안하게되더라고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7  
진짜 한국에서 ㅇㅎ안하게되죠~^^
그 돈이면..ㅋㅋ
무온지 04.14 14:35  
호치민이 보약이죠~ㅋ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7  
이런 보약이 없죠~^^
달려야하니 04.14 14:46  
다행이네요. 친구분이  호치민의 맛을 보고 이상한 ㄲ을 잊어버렸다고 하니....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7  
그 ㄲ이 방벳을 그렇게 말리더랍니다 ㅋㅋㅋ
하이체크 04.14 14:54  
그나마 지금이라도 다행이군요 ㅎㅎ
즐거운 방벳 생활을 응원합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8  
감사합니다~
친구와 함께 즐겁게 방벳하겠습니다~^^
버디버디7 04.14 14:55  
친구분의 폭주나 과한 탈선 방지를 위한 세심한 지도편달이 필요할듯 보이네요.  HCMC는 확실히 판도라의 상자라 한번 맛보면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8  
ㅎㅎㅎ이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으니...ㅋㅋ
예가체프 04.14 14:58  
잘하셨습니다!
제게도 시간만 내주라 비용은 내가 낼테니.. 하는 행님이 한분 계십니다 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8  
제 친구와 비슷한 형님이 계시군요~^^
전 친구라 계속 얻어먹기(?)는 미안해서 점점 반띵~으로 갈것 같습니다 ㅋ
그느드르 04.14 15:01  
병은 치료하시고 또다른 병이 걸리셨네요 ㅎ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8  
ㅋㅋㅋ 더 큰병인가요? ㅋㅋ
여행바다 04.14 15:03  
친구분은 또다른병이 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8  
불치병이죠...ㅋㅋㅋ
권태로운일상 04.14 15:14  
호치민 ㄲ도 조심하라구 전해주세요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9  
그럼요~ 계속 코치해주고 있습니다~^^
꿀벌 04.14 15:22  
호치민 방문으로 오라병을 이겨내셨군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9  
돈 갈취하는 ㄲ에게서 구해냈습니다~^^
쿨남 04.14 15:31  
한국 ㅋㄲㅇ들 돈독이 올라서 ㅋ ㅋ ㅋ
그돈으로 방벳이 답이죠 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9  
그쵸~ 그 돈이면...ㅎㅎ
호치민에서 몇 배는 더 재미있게 즐기는데 말이죠~ㅋ
쿠게바라 04.14 15:31  
친구분은 오라오라 병이 걸리셨군요 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09  
지대로 걸렸습니다 ㅋㅋㅋ
큰일입니다 ㅋ
슬라이스 04.14 15:32  
금강에 가보고 싶네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0  
부담없이 가셔서 즐겨보시죠~^^
디또이 04.14 15:57  
제대로 된 처방전이었네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0  
호치민이면 모든게 정리되죠~^^
피바3 04.14 15:58  
맘에 맞는 친구 있으면 훨씬더 즐거운 일이죠^^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0  
맞습니다~ 혼자서는 약간 외로운것도 있는데 친구와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구라타파 04.14 16:17  
친구를 위해 멋진 치료를 해주신 내상특공대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0  
감사합니다~^^
이제 친구와 함께 하겠습니다~ㅋ
가막살나무 04.14 16:17  
금강이라는곳이 훌륭한가보세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1  
착석식당인데 재미있고 룸도 넓고 좋습니다~^^
키스 04.14 17:07  
금강이 텐션이 남다르죠 ㅎ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17:11  
가본 사람은 안다는 그 텐션 ㅋㅋ
베트공러버 04.14 18:26  
어린꽁이 이야기하다보면 혹하는경우가있죠 ?
조심해야겠네여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20:34  
ㄲ들은 항상 조심해야죠~^^
한사람 04.14 18:51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가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20:34  
ㅎㅎ다행히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것 같더라구요~^^
비스토 04.14 19:08  
저도 이룸에서 식사 했습니다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20:34  
소파 편하더라구요~^^
백곰아저씨 04.14 22:10  
맘맞는 여행친구 생기는게 쉽지 않은일인데 앞으로 더 재미지게 여행 하시겠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제 절친들은 ‘한국에서도 할수 있는걸 비행기까지 타가면서 ..?’이런 반응들이라 승질나네요 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4 22:27  
아...그런 친구분들 한번만 베트남 경험하면 달라지실텐데...안타깝습니다...^^;;
야무진남자 04.15 08:56  
맘 맞는 여행파트너 친구라면 아주 든든하시겠습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5 10:09  
고딩때부터 트러블 한번 없이 지냈던 친구죠~^^
클로이가이아 04.15 08:59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너무 과하지 않게 뜯기면 그나마 다행~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5 10:10  
그쵸~^^ 뭐 ㅂㅂ은 했으니까 비싼 ㅂㅂ했다고 생각을...ㅋ
아원벳남 04.15 09:26  
명약이네요 ㅎㅎㅎㅎ
이제 여행 파트너가 생겼으니 든든하시겠어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5 10:10  
ㅎㅎ호치민이 특효약이네요~^^
몰빵 04.18 12:01  
공사꽁은 알아서 잘라야 하는데...
친구분에게 조언이라도 좀 미리 주시지...ㅠㅠ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9 08:49  
해줬는데도...술 한잔 들어가니 남자 마음이 그런가봅니다 ㅋ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