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혼자 아침에 여꿈직원분께 티켓팅한 서류를 받고 혼자 이민국에갔습니다.그런데…제 서류받아줄 공안이 자리에 안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우물쭈물 번호표 뽑고 기다려 봅니다.

여꿈직원분은 번호표안뽑고 가서 서류만 주면 된다고 하셨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일단 뽑았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자리에 제서류 받아줄 공안이 와서 들이댔죠.

번역기로 추가서류요청하셔서 갖고 왔다고하니 바로 받아줍니다

서류받고서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대충 비행기티켓 날짜보다 이틀전에 오라고 합니다

원래 발급날짜는 1일이었는데 6일날 오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러고는 서류들고 계속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왜 늦어지는지 물어보려고 번역기 돌리는데 사라져버립니다

방법이 없어서 숙소에 돌아와 여꿈직원분께 전화로 물어봐 달라고하고 기다립니다

기다리는것 말고 제가 할수 있는건 그어떤것도 없지요…

그리고 직원분께서 카톡이 옵니다.

일찍 나올수도 있다는 희망가득한 카톡이

그러나 나오기로 예정 되어있던 1일 부터 공안이 오늘 약속한 6일 까지 계속이민국에 가서 직접확인해 봐야 한다네요

공안쪽에서는 절대!!먼저 연락 안해준답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꼭 혹시나 다른회원분들은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저 같은일겪으셔도 미리미리 다준비하셔서 고생 안하시길 바라며

후기를 계속 남길게요

오늘 날짜로 9일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