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논이라고 쓰고 꾸이년 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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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논이라고 쓰고 꾸이년 이라고 읽는다

절대간지 17 190 0

안녕하세요 

호치민서 짧은 3박 하고

전설의 저렴한 물가로 유명한 꾸이년 다녀 왔어요 

출발 이틀 전 홍수 났었단걸 알았습니다

항공 숙박 미리 예약 해놓은터라 강행 했어요.

다행으로 그럭저럭 다닐만 했습니다만

문닫고, 무너진 가게들이많아았습니다.  즉, 저렴한 먹거리가 확 줄어버린.

5성 호텔  2인 조식포함  5만원대 인건 혜자.

꾸이년 에서 시간 보내기 막막해서 하루 13만동 혼다 비전 새삥 빌려서

뽈뽈이 타고 100km떨어진 뚜이호아도 다녀 왔습니다.

산 사태로 유실된 해변 산길을 뚫고요. 이렇게 간단히 말하지만  지난후 보니 정말 미친짓 이었던,  초대형 하물차 옆에 끼고 스쿠터로 유실된 고갯길 넘어가는건  자살행위 인듯 해요 절대 도전 마시길

베트남항공 연착 까지 나쁜 경험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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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꿀벌 11.27 13:22  
꾸이년 멋진 바다네요~~^^

홍수로 인한 피해 없어서 다행이신거 같습니다..^^

콩싸이콩베 11.27 13:24  
빌딩? 모양으로 쌓아놓은거 되게 이쁘네요
하루 11.27 13:48  
꾸이년~ 멋진 곳이네요 ^^
진진진진 11.27 14:12  
바닷가에 사람이 없어 한적한게 멋있네요
유후유후휴 11.27 14:21  
경관이 시원하니 멋지네요~~
작은거인 11.27 15:08  
Tuy Hoa계획 세우다가 태풍.. 홍수로 포기했었는데.. 이 난리통에 고생하셨습니다~

ps 인천-나짱-뚜이호아-호치민-인천으로 계획만 세우다가..
페드리 11.27 15:20  
바다가 잔잔하니 좋아보입니다
주린이 11.27 15:21  
저벽돌처럼 쌓아논게. 신기하네요. 검색해봐야겠어요. 집에서 저기 가자했었는데. 담에한번가봐야겠네요
동귤이 11.27 15:42  
탑이 되게 예쁘네요....저거 보러 갈만할듯 !!
하앍당나귀 11.27 15:58  
꾸이년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경치가 아주 좋네요^^
삼성헬퍼 11.27 16:03  
비가 안왔다면 더 좋으셨을 여행이시겠네요 ㅜㅜ
키스 11.27 16:38  
바다뷰가 멋지네요 ㅎㅎㅎ
레이팍 11.27 16:46  
꾸이년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
문덕아재 11.27 17:38  
알차게 시간을 보내셨네요
꽃등심 11.27 20:55  
베트남 가고싶네요ㅠㅠ
과사랑 11.28 09:24  
가끔씩 여꿈 카페에 꾸이넌 소식이 올라오니 조금씩 흥미가 증가됩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스릴 넘쳤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공백없이 11.30 08:53  
100km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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