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어금니 하나 없이 방벳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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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어금니 하나 없이 방벳하게 생겼습니다...

내상특공대 42 148 0

치과 갔다가 망...했네요...ㅠㅠ



친구와 방벳 전 작은 어금니의 크라운이 흔들려 치과에 갔다가 열어보니 썩어서 뽑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어금니가 없는채로 방벳.


얼마나 신경 쓰이던지...^^;;


"나이 먹어서 치아가 하나 없는거 아니야."


"치과 치료받는 중이야..."


변명이 필요하면 변명을 하고


안보이게 입을 살짝만 벌리고 ㅋ


술취하면 그냥 빠진 어금니 자리를 보이면서 웃었을텐데...ㅋㅋ



방벳 전 치과에서


의사는 바로 뒤 어금니에 충치도 있으니 


임플란트를 하지 말고


(원래는 임플란트를 하자고 했다가 뒤에 치아에 충치가 있다며, 그리고 치아에 음식물이 많이 끼는 타입이라 브릿지가 낫다며...음식물이 많이 끼는지 모르겠는데...)


브릿지를 하자고 합니다.


(빠진 치아 앞 뒤로 치아를 깍아서 3개를 통째로 크라운...)


크라운 안에 치아가 썩어서 뺐는데...또...크라운...??


그리고 아직 쓸만한 치아인데...


제가 조금 주저하자


제가 여행 다녀올 동안 자신도 고민해보겠답니다.


(환자가 엄청 많은 치과. 제가 사는 지역에서 인기 좋은 치과라 바쁜데 고민까지 해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챗GPT에게 물어보고


다른 치과에 가볼까...하다


임플란트 쪽으로 결정합니다.




오늘 치과에 갔습니다.


바로 마취시작하려고 하는데 


임플란트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음..."


"뭐...그러시면 날짜를 잡아야죠. 7월초로 하시죠."



아......


6월 방벳에도 할아버지처럼 치아 없이 가야하나...


6월. 계속 입 가리고 웃어야겠네요...ㅜㅠ


엿이라도 붙여놔야겠습니다 ㅋ











댓글 42
인천공항 04.13 14:02  
앗... 치과쪽은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은데~~
펜트하우스 여친만나러 가셔야하고, 임플란트도 해야하고,,, 힘드신 일정이네요 ㅠ
잘 해결되어 어금니 나으시길 바랍니다 ^^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1  
어금니를 숨기고 오징어 요리를 먹으러 간다는게...ㅋ
여친 어머니에게 텅빈 어금니 자리를 들키는 순간...망...^^;;
알파카 04.13 14:09  
몹시 당황스러우실텐데 다른 부분으로 여행 준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1  
잘 숨기고 다녀와야죠...
호호호~웃으면서 ^^
입 벌리면 망...
꽁가이폭격기 04.13 14:11  
웃픈상황이네요 ㄷㄷ..
최대한 바디랭귀지로 하셔야겠네요 ㅜㅜ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1  
입을 최대한 벌리지 않으면서...^^;;
삼성헬퍼 04.13 14:14  
헉 ㅜㅜ 치과치료오래걸리는데 큰일이시네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2  
브릿지를 했으면 오늘 당장 치료 시작인데
임플란트는 시간을 두고 하나봅니다...
불개미 04.13 14:40  
그러지마시고 동네 정보망 돌리셔서
과잉진료없는 치과 방문해 견적받아보시죠
비교견적해보니 단순치료로 끝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ㅠ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3  
브릿지냐 임플란트냐의 문제인것 같은데...
제가 사는 지역에 과잉진료 하지 않는 곳을 알기는 한데...
예약을 잡아서 그냥 진행하려고 합니다.
브릿지를 하려는건 의사가 편하게 처리하려고 하는건 아닌가...의심은 되지만
다른 곳에서 못한다고 했던 사랑니도 끙끙거리면서 뽑아주던 의사여서 일단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
무온지 04.13 14:41  
어금니면 웃어도 티안나지 않을까요?ㅎ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3  
가장 앞에 작은 어금니라...^^;;
하루 04.13 14:48  
치과.. 무서운 곳이죠 ㅠㅠ
치료 잘 받으세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3  
예~ 빨리 빈곳을 채워넣어야하는데...
까망코 04.13 15:06  
저는 어금니 두개 없이 2주뒤 방벳합니다ㅋㅋ
왼쪽 아랫니가 두개 없어서 왼쪽으로는 씹지도 못해요ㅜㅜ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4  
아이고...저와 비슷한 회원님이 계셨네요...^^;;
호치민킴반장 04.13 15:29  
세상에서 치과가 제일 무서워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4  
ㅎㅎㅎ저는 의외로 치과를 무서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좀...편안하더라구요.
시원?? 하고 ^^
이상한가요...^^;;
꿀벌 04.13 16:20  
저도 치아가 깨져서 호치민에서 치과 갔었죠..ㅠㅠ

잘 치료 받으시길 바래봅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4  
빨리 멀쩡해져서 시원하게 웃고 싶습니다...^^;;
쿨남 04.13 16:57  
ㅋ ㅋ 무조건 임플란트 하세요 저도 브릿지 했다가 손해 이빠이보고 브릿지한데. 크라운2개 임플란트1개 다시했네요. 임플란트 1개만 하면 되는걸 돈 더깨져요 나중에는요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5  
그쵸? 아마도 브릿지가 의사 입장에서는 편해서 그런것 같다는 의심이 듭니다.
양쪽 이로 지지하고 빈곳은 떠 있는 크라운이 있다는게...영...^^;;
키스 04.13 17:18  
방벳은 멈추지 않는법이죠 ㅎ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5  
틀니하고서도 가야하나요? ㅋㅋ
공백없이 04.13 17:22  
저는 오른팔에 깁스하고 갔던 기억이...,ㅋ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6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미라그 04.13 17:45  
날짜까지 바꿔가면서 가다니 존경합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6  
날짜...를...바꾸지는 않았습니다...^^;;
페드리 04.13 19:12  
헛 어금니는 티가 덜 나실거예요 ㅎㅎ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19:56  
살포시...조신하게...웃겠습니다...^^;;
그느드르 04.13 20:02  
입가리고 웃으면 조신하게 보이실겁니다 ㅋ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20:10  
아...노래 불러야하는데...
ㄲ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면서 세레나데를 해야하는데...망...입니다...ㅋ
그느드르 04.13 20:33  
갑자기 영구없다 ㅋㅋㅋ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20:42  
웃겨서 그녀가 좋아한다면 영구 백번 되겠습니다 ㅋㅋ
제니퍼 04.13 21:26  
개인적으로 브릿지는 비추입니다.
발치한 치아 옆 양쪽 모두 충치가 심한가요?
아마 옆 치아도 다행히? 충치라서 하는 김에  브릿지로 하려나 봅니다.
보통 발치 후,  3개월뒤 임플란트 식립하니 다음에 하는게 맞습니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의미는 발치한 곳의 잇몸 뼈 보존입니다.
브릿지는 결코 의사가 편하려고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정상적인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작업이 브릿지입니다.
충치 치아는 충치만 치료하고, 웬만하면 크라운과 신경치료(신경제거)는 최대한 피하시기 바랍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21:40  
발치한 치아 뒤쪽 치아만 충치가 있습니다. 발치하니 보이더라구요. 이번에 크라운이 흔들려서 제거하니 썩어있는 치아를 보고 크라운은 하지 말아야겠다...생각을 이제 치과 자주 다녀서 레진으로 커버를 ^^;; 양치질의 방법이 문제인지...치아 괜찮게 살았는데 요즘 말썽이네요...
제니퍼 04.13 21:55  
크라운은 영구적인게 아니니, 10년 정도 사용 후 떼어내서  교체를 할건지 점검을 해야 합니다.
 발치한 치아의 옆 양쪽 모두 충치가 신경치료 할 만큼 심한 경우 외에는 브릿지는 비추 입니다.  브릿지를 하면 멀쩡한 앞쪽 옆 다른 치아를 80% 가까이 삭제 즉 갈아내야 합니다...
충치가 이제야 보인다니...크라운과 맞닿은 부분에 충치가 생겼나 봅니다...  그것이 충치인지 긁힌 자국인지도 궁금합니다. 최대한 기존  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권합니다.
임플란트 상단 설치전 간단한 옆 치아 충치는 삭제, 레진으로 보완하시고, 잇몸뼈 아문 뒤 임플란트로 하셔야지요.
평소 치실이나 치간 칫솔도 중요하고..... 특히, 잠자기 전 워터 픽 사용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몽골계 동북아시아인은 치아의 경도가 흑인, 백인, 동남아 보다 약해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40대 이후는 워터 픽 사용으로 잇몸 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22:25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라운 제거하고 하고 보이는 충치는 크라운과 맞닿은 부분 맞습니다. 긁힌것처럼 보이나 의사는 충치로 판단하더라구요. 워터픽은 구입 후 사용하다 이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어 사용하지 않았는데 사용해야겠네요. 저는 치간칫솔을 사용합니다. 치아가 치간칫솔이나 치실이 힘들게 들어갈 정도로 틈은 없어서 치간칫솔도 작년에 어금니 붙어 있는부분을 레진 치료한 이후 벌어져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이번에 다시 확인하려고 합니다. 레진했다고 틈이 너무 생긴게 지금 생각해보니 이상해서요. 당시 어금니를 살린다고 레진 치료범위가 상당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제니퍼 04.13 22:39  
치실이나 치간 칫솔이 안들어 갈 정도로 치열이 좋으시다면 무리하여 사용하시지 말고요... 기존 것 말고, 더 미세한 치간 칫솔을 검토해 보시지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23:35  
참고할만한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사랑 04.13 23:32  
저도 이 관리를 잘 못해서 평생 고생중입니다.
치아 건강이 5복중 하나라 하니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잇몸 수술 받은 후 아직 모양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저도 신경쓰이는 중입니다.
내상특공대 작성자 04.13 23:36  
복 받은 줄 알고 살았는데 이제 치료가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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