짦게 다녀온 4박5일 호치민 후기 ~!! 1편
문덕아재
31
481
0
25.05.2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작년 10월에 호치민 다녀온 후
7개월 만에 다시 방문 하였습니다.
왜 늦게 방문을 하였냐....
사연이 좀 깁니다.
일단 우리 내무부 장관이 너무 많은 눈치를 주더군요
10월에 호치민 에서 놀았던
사진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나라를 한번 쯤 가보자고 마음 먹고
이리 저리 찾아 보던 게
이리저리 찾아 보니 아는 맛이 더 맛있다고
남자들이 가기 좋은 도시는
호치민 말고는 더 좋은 도시는 않보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아는 형님과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형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일단 베트남은 자주 오셨던 분이시고
혼자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시고
호치민 도 2박 정도 머물면서 통일궁, 전쟁기념관 이나 가시고
남자의 여행은 잘 안 하시는 형님 분 입니다.
이제 여행 날짜로 길게 잡고 쓸겁니다.
이번 글을 쓰는 이유는
키스님이 여행후기좀 써 달 라 는 강압????
적인 눈빛??? 협박???
뭐 하여간 씁니다.
부산김해 국제공항에서 오랜만에 형님을 만나서
비행기를 기다려 봅니다.
지연씨를 만나서 한 시간이나 지연됩니다.
첫날이니
액땜 이려니 생각합니다.
딱 한 시간 만에
베트남 항공이 뜨는군요
비행기 타기 전에 설레임
이거 아시는 분들 많으시죠
기분이 아주 좋아요~
정시보다 한 시간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입국장에 사람이 없습니다
20분만 에 입국하는 신기록을 세웁니다.
우리는 케리어 없이 가방만 매고 다녀서 빠르게 나와서
벤탄시장 으로 갑니다
깔끔하게 1500달러 씩 환전 하고
모자라면 더 환전 하자고
썬라이즈로 향합니다.
썬라이즈에서 키스님을 만났는데
이제는 크게 반기지도 않습니다
7개월 만에 만났는데
별로 안반겨 주었습니다
쪼금 섭섭?
재미나게 잘 놀다 가세요~
넵
하고 끝 ㅋㅋㅋㅋ
황제 예약 하고
황제 를 처음 가보시는 형님이랑 둘이
황제 케어를 받고
사랑 스런 귀염둥이들 보니
세삼 호치민 왔다는게 느껴 지더군요
깜끔하게 황제에서 케어 받고
산토끼 가라오케로 갑니다.
키스님 에게 예약 신청 하고 출발~
그런데
형님이 중간에 배고프다
밥먹고 가자
근처 로컬 식당을 갑니다.
1군 골목에 있는 벱메인
와
여기도 벱메인이 있다니.
벤탄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똑깥은 메뉴를 판매 하고 있더군요.
배터지게 시켜 먹고
가라오케 도착하니 8시좀 지났습니다.
사장님이 반겨주시고
왜이리 늦에 오셨냐고 ㅋㅋㅋ
늦게 와도 30명은 들어 오더군요.
배도 부르고
같이간 형님도 술을 별로 안드시니
맥주셋트 시키고
진짜 구라 안치고
3깡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사장님 계산할때 술 챙겨 드린다고
가져 가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숙소 도착해서
각자 방에서 뜨밤을 보내고
첫날은 지나 가는군요
2편은 여행속의 여행입니다


존버자나
꿀벌

도피오샷
서언
꽃등심
페리도트


오리마세
베스트드라이버
민이민이
옥수수
꼴통25
한두야
김치찜
자존감
샤샤샤
능운비201
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