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친과 헤어짐..심난하네요..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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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3
결국 헤어졌습니다..
얼마전 생일이라 아이폰을 사주려 했는데..
결국 아이폰은 사주지 않았습니다.
몇일전 싸움으로 냉냉하던걸 생일이기도 하고 여성의 날이기도 하니 선물도 주고 좀 화해도 하려했는데요
생일 전전날 친구가 놀러왔는데 게이친구였어요.
같이 술마시고 나니 저한테 집에가서 자라고 쟈기는 친구랑 자겠다고
베스트 프랜드라고 술마시는동안 뭐 게이인거는 확실하게 인정했습니다
한국인 마인드로서 아무리 게이라지만 내랑 놀던 침대에서 그 게이친구과 자겠다니.
뭐 그래도 들어낼순없으니 알겠다고 하고 집으로 왔는데 생일전날에도 친구랑 논다고 연락도 없고 밤 늦게까지 연락이 없다가.
밤새 잘로 메시지로 싸우고 결국 저를 잘 안믿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메시지로 너를 위해서 선물도 준비했다 뭐 했다 하니 안믿더라구요.
친구들 말만 믿고 끝까지 제 말은 안믿길래 참다 참다
아이폰 구매한거랑 다른거 준비하거 다 사진 찍어서 사진 보내고 너는 날안믿는거가아서 계속 만난다고 해도 안믿을게 뻔하다.
너를 놔주겠다 하고 그냥 정리 했습니다.
답답하네요 물론 일반적으로 한국사람을 잘 못믿는 다고 하지만 ㅠㅠ
같이 보내온 세월이 있는데 너무한거 아닙니까.
끝까지 자존심세우면서 말하길래 이제 메시지 안보내고 차차 마음 정리하는중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어서 오후에 잠깐 쇼핑하고 오는길에 1층에서 마주쳤는데 서로 모른척하고 지나갔네요 ㅎㅎㅎㅎㅎ
참 한순간 님이였다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거같네요 허탈 합니다.
그 ㄲ친은 정말 베트남 처음본 TOP 급이였어요 몸매 외모 마인드까지 마지막에 실망했지만 ㅎㅎ
장담하고 한국에 가도 인기 많을거라고 확신했죠
마음 정리가되면.. 상병게시판쯤에서 ㄲ친과의 만남부터 헤어짐을 좀 적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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