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저녁에 출동하는 꽃등심입니다.

일단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방벳때 2명을 보기로 했습니다.

1번-ㄲ친(ㅂㄱㅁ에서 일함) 

금요일부터 월요일 출국때까지 같이 있을 계획 이였지만 

개인사정으로 토요일에 출근을 할 예정

2번-헬로톡에서 만난 일반인ㄲ

(일하는 곳까지 확인된 100% 일반인)

토요일 점심때 커피 먹기로 했으나 야부리 털어서

베테랑에서 저녁먹고 루프탑 바에 가기로 함.

위 상황으로 빠듯하게 계획을 세웠는데 갑자기 

ㄲ친이 토요일에 쉴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 ㄲ도 

이번에 보는걸 기대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한테 선물해줄 책도 샀다고 합니다)

이번에 일반인 ㄲ을 만나야 다음번 빌드업이 될듯 하고

ㄲ친은 이번에 만나서 계속 볼지 말지 결정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여러 선후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지금 잔머리 굴리는건 ㄲ들한테 19일 공항이 파업해서

출국이 지연될 수 있다 라고 밑밥 깔아 놨는데 둘다 

못 보는거냐며 굉장히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 써놓고 보니까 욕심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