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만난 19살 대학생 ㄲㄱㅇ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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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5
호치민 공항에서 네덜란드 처자와 헤어진 후 한국에서올 내무부장관과 누나와 매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순간 저 처럼 마중나온 무리중에 예쁜 ㄲㄱㅇ가 눈에 띕니다.
혼자가 아니라 나이가 좀된 ㄲㄱㅇ랑 함께 있네요.
일단 대화의 물꼬를 틉니다.
모녀사이네요.
미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마중나왔다고 합니다.
ㄲㄱㅇ의 나이는 19살이고 대학생이네요.
집은 호치민 근처의 동나이에 산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만난 동나이의 ㄲㄱㅇ들이 다 예뻤던 것 같네요.
미인의 도시 껀터가 아니라 제 눈에는 미인의 도시는 동나이입니다.
그런데 대화중에 엄마 ㄲ이 본인 핸드폰에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계속 보여주네요.
왜 그런지를 알 수 없어서 그냥 넘어갑니다.
잠시 후 기다리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도착을 했네요.
엄마 ㄲ은 그 장면을 계속 핸드폰에 담으면서 함께 이동을 합니다.
여기서 그냥 보내면 영영 끝이라고 생각한 후 함께 이동하는 19살 ㄲㄱㅇ에게 잘로 친구 화면을 열어 친구추가를 요청합니다.
다행히 망설임없이 친구추가를 해주네요.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부족함에도 바로 친구추가를 해주고 떠난 ㄲㄱㅇ와 헤어진 후 틈틈이 메세지를 보냈는데 바로 답변을 해주네요.
지금까지는 예상외로 반응속도는 최곱니다.
일상적인 이야기, 음식사진, 동영상 등 ㄲㄱㅇ가 보내주는 것이 많으니 너무 좋네요.
부모님은 사업을 한다는데 꽤 돈이 많은 집인 듯 합니다.
이틀전에는 껀터에 엄마랑 같이갔는데 5성급인 쉐라톤 호텔에 묵고 있다네요.
그러면서 수산시장을 가면서 찍은 사진도 보내줍니다.
이번 방벳은 행운이 많이 따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헌팅을 생각해보면 이번 방벳에서 반응속도가 빠른 ㄲㄱㅇ의 숫자가 제일 많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 만남에 대한 약속을 결정하는 ㄲㄱㅇ의 숫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인애초로
꿀벌


제니퍼


동귤이
콩치즈


무온지
벤틀리
화이트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