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불가리아 여행 중인데요...

어제 흑해 연안에 휴양도시 소조폴Sozopol 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보디빌딩 대회를 만났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인데다 여자 보디빌더들이 비키니 입고 나오네요.

이보다 감사한 대회가 어디 있을까요...

불가리아 백마들 마음 놓고 사진 찍었습니다.

항상 느끼던 건데 불가리아 백마들은 색깔이 하얀색이 아니에요.

대부분 갈색이고 머리도 흑발이더라고요...

이건 독일의 bk에서 만났던 불가리아 백마들이 대부분 그랬어요.

이곳에 와서 보니 실제 보디빌딩 대회 참가한 백마들도 생각보다 색깔이 갈색이네요.

여성부는 두 개로 나누어져서 하더군요.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미스와 미세스로 나눠져서 하는 듯했어요.

1조는 미세스 조였고 다섯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조는 미스 조였고 여섯 명이 참가했어요.

아마도 예선전은 이미 했던 듯 하고..

제가 본 것은 결승전만 본 거 같아요.

설명이 뭐가 필요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여 드릴게요.

먼저 1조 미세스 조입니다.

일조 1번

1조 2번

1조 3번

1조 4번

1조 5번

자 여기서 금은 동메달이 누구일지 한번 예상해 보세요.

2조 미스 조는 2편에서 올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미세스 조보다는 상큼하고 와꾸도 낫습니다.

금메달. 1번

은메달. 2번

동메달. 4번

용량 관계상 동영상은 1등만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