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방벳 후기 3
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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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3
3박 4일동안 눈감았다가 뜬 꿈이야기입니다.
반말체로 작성하니 불편하신분들과 사진 찍는거 안좋아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ㄲ보내고 핸폰보면서 뒹굴뒹굴하다보니
옆방에서 야릇한 소리가 난다 ㅋㅋㅋㅋ
이어폰 끼고 유튜브보다가 동생 ㄲ 가는거
확인하고 나와서 대충 아침 먹으며
오늘 일정을 계획한다
나는 파타야 ㄲ을 보기로 했고 파타야 ㄲ이
친구를 델고 나온다고 했다
근데 어제 보내준 친구사진을 봤는데
동생이 탐탁지 않아한다 나도 그렇다
동생은 어제 ㄱㄹ ㄲ이 보고 싶단다
그냥 각자 불러서 놀아도 되지만
괜히 모르는 사람이랑 놀다가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그냥 동생한테 친구하나 부르라고 하고
파타야 ㄲ한테는 급한 일이 생겨
오늘 보지 못할 것 같다고 잘로를 남긴다
수영장에 수영하러 내려가자마자 비가 온다
바람도 쎄게 불고 그냥 비맞고 놀고 있는데
수영장 가드인지 누군가가 나오란다
(이날 비맞고 수영하고 이후에도 비 맞고 돌아다녀서
감기에 걸린 것 같다)
다시 숙소로 올라와서 키스님께
황제 예약 부탁드리고 황제로 간다
황제서비스 후 근처 쌀국수집에서 점심 먹고
콩카페에서 코코넛스무디 사들고 숙소로 복귀
저녁에 ㄲ들 올때까지 휴식
한두시간 남짓 자고 일어나니 더 피곤한 것 같다
7시 동생 ㄲ이 오고 조금 후에
사진으로만 선택한 친구가 오는데............
나쁘지 않다 싱크로율 75%정도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ㄲ이 비아셋을 가자고 했는데
에어컨 나오는 식당 가자고 하니
그냥 비아셋 갈걸 잘못했나?
생각하고 있는데 ㄲ들이 주문한다
그닥 비싼건 안시키는 것 같다
새우랑 조개탕 볶음밥 등등 시키고 먹는데
ㄲ이 새우도 까주고 밥도 덜어주고
살갑게 잘 대해준다
소주랑 맥주랑 다 먹고 250만동 좀 넘게 나온거 같다
다시 숙소로 복귀 거실에서 핸드폰으로
악어랑 통아저씨 게임하면서 또 술마신다
술마시면서 가슴 이야기가 나오고
내 ㄲ은 수술을 했단다
만져보자고 만지는데 제지를 하지 않는다
마인드 좋고~~
수술을 했다는데 실리콘의 딱딱한 느낌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밑에만 조금 넣었단다
계속 가슴을 만지고 있으니 필 받아서 들어가자고 했다
한 판하고 먹자고 ㅋㅋㅋㅋ
놀란 토끼눈을 하면서 따라 들어온다
수술한게 옆에서 만질때는 느낌이 안나더니
ㄲ이 위에 있을 때 밑에서 만지니 실리콘 느낌이 난다
만족스런 ㅈㅌ를 하고 다시 나와서 술을 마신다
배부른데 새우 남은걸 포장해 왔는데
계속 까서 입에 넣어준다
피곤한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니 너무 힘들다
한시간 정도 더 마시다가
들어가자고 하고 각자 방으로 들어간다
힘들지만 할건 해야해서 2차전 시작
근데 힘들다 gg치고 기절한 듯 잠들었다
눈 뜨니 5시 30분 기가 막히게
한국에서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난다
ㄲ은 잔건지 안잔건지 모르겠다
내가 일어난걸 보더니 화장실로 들어가서
옷을 입고 나온다ㅈ가야한단다....
나 오늘 한국가는데 이대로 보낼순 없다 한번 더!!!
ok한다 다시 화장실에서 내가준 티셔츠로 갈아입고
나온다 cd가 있냐고 물어보길래
없다할려다가 그냥 캐리어에 있는 cd를 꺼내서 준다
그렇게 3차전을 마치고
다음에 다시 보자고 하고 기분좋게 보낸다
그리고 한국 복귀
3박4일로 첨 와봤는데 진짜 눈 감았다 뜨니
복귀더라구요 그래도 알차게 놀고 왔습니다
키스님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맞고 수영해서 감기에 걸리고 담날 출근해야는데
감기로 못나간다 하고 하루 더 쉬었네요
여러분들도 건강관리하면서 즐기세요
10월 추석 지나고 다시 방벳예정이며
그때 이번에 못본 파타야 ㄲ을 보기로 약속했고
마지막 날 본 ㄲ도 다시 보기로 약속
빨리 10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저니2
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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