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에 곁들인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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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 곁들인 술

과사랑 27 107 0

어제 불금을 배부르게 보낸 후 

새벽에 일어나 오후까지

카페활동, 운동, 사우나 등을 하느라

(그동안 키스님과 연락한 건 비밀입니다)

액체밖에 섭취히지 못했습니다.


해장으로 순대국밥을 주문하니

왜 막걸리가 떠오르는지 알 수 없지만

이제야 술을 곁들인 해장국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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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은 시간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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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쿨곰 09.13 15:47  
순대국 맛나겠습니다. 해장 잘 하세요~~ ^^
과사랑 작성자 09.13 16:38  
잘 먹고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주말에 집보다 좋은 사무실에서 지냅니다)
카페 들어왔습니다.
커페 마시며 카페 좀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서언 09.13 15:58  
식사 맛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09.13 16:38  
맛있다기보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저는 뭐든 다 맛있습니다.
꿀벌 09.13 16:03  
순댓국밥이 술을 부르네요..^^

과사랑 작성자 09.13 16:44  
"사람 안 바뀐다"는 거 몽땅 거짓말입니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10개중 9개가 바뀌어도
한 개가 안 바뀌면 이런 말 쓰곤 합니다.

저는 순대국밥만 먹다가 최근에
막걸리 없는 순대국밥은 순대국밥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민이민이 09.13 16:13  
순대국 맛있겠네요. ^^
해장 잘 하세요.
과사랑 작성자 09.13 16:44  
해장이 되는 순간 술이 들어가니
다시 알딸딸해집니다.
호갱 09.13 16:16  
해장술이 최고죠 ㅎ
과사랑 작성자 09.13 16:44  
저를 본 지인이
"너는 왜 해장이 끝난 후에
해장을 하니?'라고 합니다.
무온지 09.13 16:35  
해장엔 역시 술이죠~(?) ㅋㅋ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9.13 16:45  
해장과 술이 함께인지
별도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폼생폼사 09.13 16:39  
와우 순대국 맛있어 보입니다.
맛보기 순대도 주네요^^
과사랑 작성자 09.13 16:45  
주변에 비슷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여기에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단골이어서 그런지
서비스가 좋습니다.ㅎㅎ
옥수수 09.13 16:59  
순댓국 먹고 싶네용 ㅎㅎ
과사랑 작성자 09.13 17:12  
밥선생이나 수변돼지국밥에서는 순대국을 취급하지 않는지요?
세븐 09.13 17:57  
해장으로 순대국 아주 맛나죠ㅎㅎ
과사랑 작성자 09.13 17:58  
오늘은 한 끼로 세 끼를 대신하는 중입니다.ㅎㅎ
키스 09.13 18:11  
반주하시기에 딱이네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9.13 20:45  
4시경 점저를 먹으면서
막걸리 한 병을 하니
저녁생각이 안 나서 좋습니다.
다이어트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꽃등심 09.13 19:10  
내일은 팽현숙 순대국이라도 먹으러 다녀와야 겠습니다ㅎㅎ
과사랑 작성자 09.13 20:46  
저는 멀어서 못가는데
혹시 가시면 40년 전에
팬 한 명 안다고 전해 주십시오.
최양락과 결혼해서
제가 좋아하던 최양락을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꽃등심 09.13 20:50  
ㅋㅋㅋㅋㅋ 팽현숙님 계시면 꼭 전달 하겠습니다ㅋㅋㅋ
우기아빠 09.13 20:32  
해장국엔 해장술을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9.13 20:46  
옛날에는 이렇게 드시는 분들이 황당했는데
저도 사람이 바뀌었습니다.ㅎㅎ
하루 09.14 13:21  
비주얼 너무 맛나 보입니다 ^^
과사랑 작성자 09.14 13:54  
어제 점저로 먹어서
다이어트 했다고 혼자
자부하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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