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방벳 후기 2

자유게시판

 

3박 4일 방벳 후기 2

단림 34 176 0

3박 4일동안 눈감았다가 뜬 꿈이야기입니다. 

반말체로 작성하니 불편하신분들과 사진 찍는거 안좋아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기절했다가 일어나니 푹잔거 같은데 3시간 잤다
5시에 잔거 같은데 8시에 일어나다니 개피곤한데 잠이 더 안온다
동생은 2시간 잤단다 ㅎㅎㅎㅎㅎ
해장으로 후띠유 먹으러 갔다가 환전하러

하탐을 갔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얼마 차이 나겠나 싶어서 

그냥 옆에 마이반에서 환전하고
동생 환전하는거 기다리는데 전자담배 사라고 붙는다 얼마냐니 65만동이란다
안 산다니 50만 안 산다고 계속하니 30만까지 떨어졌다 ㅋㅋㅋㅋ
얼마나 눈탱이를 치는건지 

결국엔 안 사고 그냥 연초피니 돌아선다
환전하고 137마사지 가서 마사지 받고 옆에 

vp은행 ATM에서 솔트레블 출금
첨 출금해보는거라 버벅거렸지만 성공
500만동씩 두 번하다가 1000만동 해봤는데 뽑힌다
그렇게 돈 찾고 롯데마트로 간다
간단히 장보고 키스님께 ㅇㅌ ㄱㄹㅇㅋ 예약요청
숙소에서 쉬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온다
저녁에 놀려면 좀 자야는데
피곤하기는 한데 눈은 말똥말똥 돌겠다
어영부영 잠이 들었다 깼다는 반복하니 ㄱㄹ 갈 시간
앞 순번을 받으려면 5시까지는 가야할 것 같다
5시 3분 ㅇㅌ도착 옆에 남자두명이 담배피고 있다
문을 연건지 몰라 살짝 밀어보니 열린다
들어가서 예약확인하고 순번을 물어보니 4번
머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1번 했어야 했다
(이건 마거리특공대님 후기 보고 든 생각입니다.
특공대님 1순번에서 좋은 아이들을 다 데리고 

가셔서.....ㅠㅠ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순번 받고 근처 벱메인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다시 와서 쉬려고 쇼파에 누웠다
그래도 배가 부르니 잠이 좀 온다 

좀 자고 일어났더니 또각또각 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바로 문이 열리고 ㅉㅇㅂ 시작
동생은 아직 자는데 ㅋㅋㅋㅋ 

급하게 동생을 깨우고 비몽사몽에 스캔을 한다
나 2명 동생 2명씩 물어보고

하나 선택하고 

동생은 둘 중에 고민한다
속삭이듯 작은 말로 “하얀옷”이라고 

말하니 동생이 선택
근데 선택 안된 아이가 한국말을 잘하던데 

다 들은거 같다
암튼 ㅉㅇㅂ 끝나고 실장님 들어오셔서 나름 무난하게 선택했다고 말씀해 주시고
술먹기 시작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인지 전날 ㅍㅌㅇ를

다녀와서인지 흥이 나지 않는다
동생도 어제 ㅍㅌㅇ 다녀오고 나서인지 재미가 없단다
주사위, 카드게임을 하면서 술병을 비우니 

미친 듯이 피곤하다
내 ㅍㅌㄴ에게 아파트 카드키 주며 있다가 보자하고 

퇴청 숙소에 와서 기절했다
정신없이 자고 눈을 뜨니 새벽 2시 엥 새벽2시!!!!!!
머지 애들 왔나?? 하고 보니 힐이 2개가 보인다
애들은 왔는데 어디있는거지?? 

동생 방문을 노크했지만 반응이 없다
그러더니 뒤에서 누가 부른다 

침대 안쪽에 어두워서 못봤나보다
ㄲ에게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다 말하니 

내가 너무 잘 자서 못 깨우겠더라고 한다
암튼 할 건 해야겠기에 내가 먼저 양치하고 

다음에 ㄲ이 씻으러 들어간다
ㅋㅅ도 잘 받아주고 밑에도 냄새 안나니 

괜찮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ㅅㅂㅅ가 없다 ㅅㄲㅅ 못한단다.... 

알겠다하고 장갑착용하고 ㄷㅋ
ㅋㅅ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입냄새가 난다.....
입냄새로 위기가 있었지만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누우니 6시에 가야한단다
알겠다하고 다시 취침 근데 또 자다깨다 반복 

핸폰시간을 보니 5시
2차전 하는데 너무 힘이 든다 

흥도 안나고 대충 마무리하고 보냈다

2일차 끝

댓글 34
세미영 09.13 11:51  
후기감사합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2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꿀벌 09.13 12:01  
2일차 후기 감사합니다..^^

입냄새도 쉽지 않죠..ㅠ

다음 날엔 좋은 친구 만나셨길 바래봅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26  
쉽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담날은 좋은 친구 만났습니다
무온지 09.13 12:19  
입냄새 어택.... 쉽지 않을것 같네요ㅠㅠ
단림 작성자 09.13 20:27  
처음 격어봤습니다...
자유사탕 09.13 12:31  
이게 진짜 짜증나는겁니다.
6시 땡순이 만나면
다시 5시에 일어나서 또 해야하는기분,
그렇다고 짧은건, 꽁들 표정 썪는거보이고,
참 늦게 가는 꽁 만나기가 너무 힘듭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28  
마자요 좀 늦게 가면 안되는지 참...
꽃등심 09.13 13:09  
저는 필름형 리스테린 머리맡에다 두고 저 하나 ㄲ하나 씩 먹고 시작합니다ㅎㅎ
단림 작성자 09.13 20:29  
저도 그래야겠네요ㅎㅎㅎ
쿨곰 09.13 13:39  
많이 피곤하셨군요 ㅎㅎㅎㅎㅎ 입냄새가 좀 아쉽네요 ㅎㅎㅎㅎ;;;
단림 작성자 09.13 20:30  
너무 피곤했습니다 체력관리가 점점 힘들어요
호치민킴반장 09.13 13:52  
ㅎㅎ 후기 잘보고 갑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30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거리특공대 09.13 14:20  
ㅎㅎㅎㅎ 저와 같은 날에 갔셨나보네요~^^
예약판을 보셨나요? ㅋㅋㅋ 예약판에 특공대! 하고 써놨더라구요 ㅋㅋ
1번 받아서 죄송합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32  
예약판에 특공대는 봤는데 순번은 특공대님 후기보고 알았습니다 ㅎㅎㅎ
하루 09.13 14:24  
후기 감사합니다 ^^
단림 작성자 09.13 20:3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스 09.13 14:50  
후기 감사합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32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수수 09.13 16:00  
ㅅㄲㅅ도 안해주다니 못됐네요 ㅠㅠ
단림 작성자 09.13 20:32  
그러니까요 ㅠㅠ
세븐 09.13 18:08  
체력이 항상 중요한거 같아요
단림 작성자 09.13 20:33  
항상 다녀오면서 하는 생각은 운동 좀 하자인데 현실은 맨날 누워있네요
호치호치 09.13 19:16  
2일차 후기 감사합니다
단림 작성자 09.13 20:3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자비 09.13 19:24  
ㅠㅠㅠ ㄲㅂㄲ이긴하지만 밤일 ㅅㅂㅅ가 적극적인 아이가 아니였나보네요
단림 작성자 09.13 20:34  
좀 많이 빼더라구요
인애초로 09.13 21:50  
진짜 피곤하면 안되더라구요... 여행엔 체력 관리가 필수!
단림 작성자 09.15 00:29  
술마시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유인마인드 09.13 23:11  
술술 잘 읽어지네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단림 작성자 09.15 00:29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군1111 09.14 10:21  
큰일입니다 전 생체리듬이 밤 11시면 자는걸로 맞춰져있는데 호치민가면 ㄲ들 퇴근시간이 11시니 이건 뭐 벌써 걱정이네요 남일같아보아지않아요 ㅠㅠ
단림 작성자 09.15 00:30  
밤 11시이면 베트남시간으로는 새벽 1시이니 괜찮으실겁니다ㅎㅎㅎ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