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 ㄱㄹㅇㅋ 썰
베트남갈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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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5
이번년 10월에 방벳하고 ㄱㄹㅇㅋ 썰 풀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지난글에 신박한 일이 벌어졌다고 글을 올리니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았는데 비일비재한 일이겠지만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ㅉㅇㅂ을 마치고 서로 파트너에 대한 호구조사를 하고 적당히 꽁냥거리며 놀고 있었습니다.
이번여행은 1,2번째 같이 동행했던 스승님과의 여행이었기에 여자입장에서봐도 레벨 차이가 많이 낫을거고 어딜가도
스승님이 빛나보여서 여행 내내 혜택을 많이 받더라고요 ㅎㅎ
술을 잘 못마시는 저희는 술게임을 하며 중간중간 노래를 부르고 술을 깨는 방법을 자주 애용하는데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ㅎㅎ
2시간 가량 지난 후 술게임을 하던 와중 스승님의 파트너를 계속 지목해서 술을 마시게 하니까 스승님의 ㄲ이 열이 받았나봅니다.
저보고 계속 술 잘마시냐고 물어보며 술 잘 못하는데 더 마실 수 있다고 하니까 승부욕에 불타오른건지 계속 게임을 진행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이거 뭐지? 싶었는데 술게임을 20분정도하니까 갑자기 저보고 스승님한테 돈 주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스승님 ㄲ한테 그 얘기 들으니까 일단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저도 이번에 스승님의 콩고물을 먹으러 간것도 맞지만 그에 맞게 ㅂㄱㅁ나 갈만한 곳도 다 알아보고 그랩 최대한 제가 부르고 그랩비도 안받을 생각이었고 잡일을 다 도맡아 할 생각이었기에 자존심이 상하더라고요. 스승님이 딱봐도 파트너를 맘에 들어하는데 나가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평소에 스승님께 배려도 많이 받고 있어서 일단은 합리화를 마치고 놀기로 결정했습니다.
최대한 분위기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이미 석이 나간게 누가봐도 X됐었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숙소에 도착해서도
술 더먹냐고 물어보니까 그날 이미 망했더라고요 ㅎㅎ
다음날 아침에 일정을 짜며 스승님과 전날 이런 사정을 얘기하니까 알고 있었는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서 지켜봤고 스킵된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스승님의 ㄱㄹ ㄲ은 제가 어색해보이고 분위기가 별로 안 좋아보여서 술게임을 하면서 분위기를 풀고 저를 도와줄 생각이었는데
계속 분위기가 안산다고 느끼고 저도 상황인지를 못하니까 답답해서 시비걸었답니다.
그 얘기를 듣고 그날 ㄱㄹ의 일들이 짜맞춰지더라고요.
다음 여행도 스승님하고 같이 갈 것 같기에 해결책도 물어보니 아무리 맘에들어도 누가봐도 기분나쁜 상황이면 둘 다 내보내고 다시 ㅉㅇㅂ을 보던지 결제하고 나가서 다른 ㄱㄹ에서 ㅉㅇㅂ를 보던지 대안이 있으면 오케이랍니다.
저는 처음 당해본 일이라서 당시에는 얼척이 없었는데 아직 상대방까지 살피기에는 시야가 좁나봅니다.
회원님들은 같이 간 일행이 ㄱㄹ내에서 ㄴㅅ이나 기분나쁜티를 내면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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