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mobility 2025. 뮌헨 모터쇼.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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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1
뮌헨 모터쇼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름은 뮌헨 모터쇼가 아니라 IAA mobility 2025로 바뀌었네요.
이번 쇼의 의미는 모터쇼의 특징은 과거 모터쇼들과 달리 전시장이 아닌 시내의 광장 곳곳에서 열린다는 점입니다.
각 자동차 회사들이 시내에 거리에나 광장에 부스를 차리고 전시를 했어요. 관람객들은 입장료 내지 않고 무료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뮌헨의 건물들과 자동차 전시관이 어우러져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하지만 과거의 다른 자동차 전시회들과 달리 독일 업체가 대부분이고 유명 스포츠카 업체들이 참가하지 않아서 아쉬운 점도 많았네요.
bmw는 노이에 클라세 디자인이 적용된 ix3를 공개했습니다.
전시 내용 대부분을 여기에다 거의 몰빵 했고요...
벤츠는 짱깨가 만든 벤츠라 짱츠라고 불리죠.
벤츠는 이제는 강조할게 삼각별 밖에 없나 봅니다.
기술력을 강조할게 더 이상 없나 봐요.
신형 e클래스 때 후미등 벤츠 로고 박았다고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GLC, CLA 헤드라이트 전조등까지 삼각별 로고 박았네요.
짱깨들이나 좋아하는 무의미한 과시욕 만 자극하는 듯...
짱츠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은 계속될 거 같습니다.
디자인 정말 구려요...
상세 지도가 없어서 못가 본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쿠프라는 뒷문이 반대로 열리는 독특한 디자인을 제안했네요.
자기들이 무슨 롤스로이슨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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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아이오닉 시리즈 중심으로 전시했고...
기아는 EV 시리즈 중심으로 전시했습니다.
그 외 르노 코프라 포드 폭스바겐 등등도 전시관을 열었네요.
소문에 비해서 생각보다는 별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상대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나 라이다 같은 다양한 센서들을 차량 곳곳에 설치해야 되는데요...
이 때문에 자율 주행 전용 자동차들은 디자인 자체가 일반 자동차와 다르게 생겼어요.
일반 자동차를 개조한 웨이모 같은 경우도 차량 외관 곳곳에 다양한 센서들이 튀어나와 있지요. 차량의 디자인을 많이 해치게 되고 외관상 변경이 커지게 됩니다.
이번에 공개된 경우는 차량의 지붕에 센서 패키지를 장착하고 와이어만 연결하면 되는 형태예요. 자율 주행 차량을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 차의 지붕에 모자 형태의 센서 패키지만 얹으면 되네요.
F1 그랑프리 레이스 차량에 운전석 부분을 들어내고
이 부분에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을 넣은 형태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몇 년이 지나면 F1 그랑프리가 자율주행 차량으로
열리는 시대가 오겠네요.
사이버 포뮬러의 아수라다의 초기 버전이 있었다면 이런 형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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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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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호텔

까망코


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