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잔 더~ 경험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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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잔 더~ 경험한 설

민이민이 44 201 0

안녕하세요.


민이민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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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끊지않고, 한번에 다 적겠습니다.


코로나 시절 10시에 모든 가계가 다 문을 닫았던 시절 있잖아요. ㅋㅋㅋ


몇년 전이였나요?


그때는 가계나 술집에 시간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한참 한국에서 달리던 시절 이였는데, 제한을 거니, 너무 너무 답답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시간제한이 풀리자 말자, 친구하고 룸으로 달려 갔습니다.


출근율은 너무 저조하더군요. 아가씨 나이때도 있구요.!


그나마 어려보이는 친구로 픽해서 친구하고, 몇달인지, 몇년인지 모를 유흥을 즐겼습니다.


한참 즐기다, 이친구가 아무래도 우리 세대다 보니, 


H.O.T, SES, 핑클,젝키, 신화, god 등 1세대 아이돌 노래를 알더군요.


양주가 들어가고,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1세대 아이돌 노래들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모여 춤을 배워서 그들의 춤이 기억이 납니다.


노래가 나오고, 전사에 후예, We are the futere 에 춤을 추자, 큰 호응을 해주더군요. ㅋㅋㅋ


이 도움주는 분도 저의 호응에 맞춰서, SES 노래에 맞춰서 춤을 꽤 알고 있더라구요.


우린 미친듯이 호응했고, 그렇게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갔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갑자기 도움주시는 분이.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더군요. ㅜㅜ


깨워도 미동없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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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하고 하러 가야 되는데... ㅜㅜ


일으켜서 물을 먹이고, 계속 흔들어 깨우니, 눈을 살짝 떳습니다.


갑자기 저의 목을 감싸 앉으며,


" 나 오늘 너하고 하고 싶어.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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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행복한 미소를 뛰우며, 옆에 ㅁ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긴급샤워하고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녀가 또 잠이 들었습니다.


하자고! 하자고! 해도, 또 미동도 안합니다.


물고 빨고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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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신을 차리더니, 


"내일 아침에 하자. 오늘 도저히 못하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서로 옷만 벗고, 껴앉고 잤습니다.


아침이 밝아오고, 저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다시 분위기를 잡고, 아침에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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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서로의 ㅅㅈㅇ를 씻겨주고, 밖으로 나와서, 


배고프다고 해서 같이 돼지국밥도 먹었습니다.


저는 술이 다 깨서, 운전해서 집으로 귀가 했네요.


시간나면, 한국에서 있었던 BAR에서 홈런 친 썰 풀어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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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꿀벌 09.11 11:59  
코로나 시절 좋은 경험하셨군요.,..^^

바에서 홈런친 이야기도 기대됩니다..ㅋㅋ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2:20  
네 ^^
즐거운 경험 이였습니다. ㅋㅋㅋ
반응이 좋으면, 다음 이야기도 곧 올려보겠습니다. ^^
꽃등심 09.11 12:07  
지금 시간좀 내주시겠습니까???????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2:18  
네?  ㅋㅋㅋㅋㅋ 바썰이 궁금하신가요? ㅋㅋ
꽃등심 09.11 12:25  
무조건이죠!!!!!!!ㅋㅋㅋㅋㅋ 빨리 후기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ㄱㅋㅋㅋ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5  
네 ^^ 빠른 시일에 올려 보겠습니다. ^^ㅋㅋ
꽃등심 09.11 18:17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9:00  
네 쫌 적다가 퇴근했습니다. ^^
간지의제왕 09.11 12:16  
좋은 결말이라 다행이네요 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2:17  
네 알흠다운 결말이였습니다 ^^
레너드 09.11 12:19  
한국에서 유흥을 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없습니다 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2  
저도 베트남을 알고부터는 일부러는 안가지더라구요. ^^ㅋㅋ
금은동 09.11 12:20  
ㅎㅎ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2  
네 감사합니다. ^^
베스트드라이버 09.11 12:22  
1세대 아이돌 정겹네요 ㅋㅋㅋ 아~~~~니가니가니가 뭔데~~ ㅋㅋ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3  
ㅋㅋㅋㅋ 전사의 후예 ~
띵곡이죠. ㅋㅋㅋㅋㅋ 1세대 아이돌 그립습니다. ㅋㅋ
희망지기 09.11 12:28  
그래도 아침에 좋은시간을 보내셨군요.
홈런이야기도 빨리 듣고싶네요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3  
네^^ 결국 해냈습니다. 희망지기 장교님. ^^
홈런 이야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ㅋㅋ
신생아 09.11 12:35  
ㅎㅎㅎㅎ 후기좀 써주세요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3  
네 시간날때, 또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워킹데드 09.11 12:40  
홈런왕이셨군여 ㅋ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3  
적당한 금액은 지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하폴라리스 09.11 12:45  
홈런은 어떻게 치는건가요??
비법 좀 전수해 주세요 ㅠㅠ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04  
ㅠㅠㅠ 적당한 금액은 지불했습니다. ㅋㅋㅋ
바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
쿨곰 09.11 13:08  
좋은 추억이군요 ㅎㅎㅎㅎ 부럽습니다~ 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3:21  
네 ^^ 그래도 베트남에서 추억이 더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미노 09.11 13:34  
아.. 좋은 추억 내용 감사합니다. ^^ 예전에 저는 초원의 집, Fox 이런곳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 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2  
ㅋㅋㅋ 거긴 OB 집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미노님. ^^
세븐 09.11 13:43  
홈런타자셨군요^^
후기 잘보았습니다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2  
홈런은요. ㅋㅋㅋ

소정의 돈을 지불했습니다. ^_^ㅋㅋ
옥수수 09.11 13:55  
이런분들은 호치민 입국 금지령을...하악...
배아파서 화장실좀...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3  
돈도 지불했습니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구요. ㅋㅋㅋ
마거리특공대 09.11 14:08  
지난번 방벳 때 술 취해서 뻗고 다음 날 가버리고...
오후에 도저히 못 나오겠다고...하던
경우 없는 ㄲ이 생각나네요...
이 여자는 술에 취해도 의리는 있네요 ^^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3  
네네 ^^ 정말 경우 없는 꽁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이 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좋은 추억 이였네요. ^^
하루 09.11 15:12  
너무나 부럽고... 재미난 후기 감사합니다 ^^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4  
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님. ^^
키스 09.11 15:35  
능력자 시군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4  
아쉽게 공짜는 아니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키스님. ^^
페드리 09.11 16:43  
생각해보면 코로나때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어요 ㅋㅋ 시간제한에 인원제한에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7:05  
진짜 최악이였죠. ^^ 다음 바 후기가, 코로나 시절입니다. ㅋㅋㅋ
쏘우짜이 09.11 18:11  
저도 민이님의 전사의 후예 댄스 보고싶습니다.
민이민이 작성자 09.11 19:01  
담에 가라가면 보여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이제 뚱뚱해서 박자타는것도 힘들더군요.
주2 09.11 19:58  
도움주시는분과 나가기 참 힘들텐데요 ..ㅎㅎ
민이민이 작성자 09.11 20:35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ㅋㅋ
원래 나가는 분이였을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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