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공항 루프트한자 라운지. Feat. 불가리아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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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1
독일 여행을 마치고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 넘어가기 위해 뮌헨 공항에 나왔습니다.
독일에서 3일간 6번의 승마를 즐겁게 마치고
불가리아로 넘어갑니다.
독일 여자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떠납니다.
불가리아에서는 조용히 여행만 하겠습니다
출장 다닐 때 아시아나 또는 스타 얼라이언스 자주 이용했고...
신용카드 마일리지 적립도 아시아나로 모았더니
쉽게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회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회원은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더라도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이 무제한 가능합니다.
체크인도 비즈니스에서 하고 비행기 탑승도 비즈니스로 하고
수화물도 패스트 서비스로 빨리 나오게 해 주죠.
이렇게 개꿀 같은 혜택이 많은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통합되면 저의 이런 모든 혜택이 날아가네요.ㅠㅠ
아시아나 다이아몬드와 동등한 수준의 혜택을 받으려면
대한항공 50만 마일을 달성해야 합니다.
훨씬 더 가혹한 조건이죠. 그렇게 기원했지만 결국은 두 항공사가 통합되는 거 같네요. 아시아나는 조만간 스타 얼라이언스를
탈퇴할 거고 저는 이 혜택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회원이라 스타올라이언스 동맹인
루프 환자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라운지 좋네요.
공간도 넉넉하고 음식도 제법 괜찮습니다.
맥주나라답게 다양한 맥주가 제공되며
와인도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제공되더군요.
주류 관련해서는 라운지 중에 가장 괜찮은 듯합니다.
루프트한자가 독일 국적기인만큼 당연히 뮌헨공항
비즈니스 라운지가 잘 되어 있어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비즈니스 라운지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사진으로 간단히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라운지 구경시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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