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꽃등심의 감금 1일차(feat 임지연ㄲ)
꽃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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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5
안녕하세요 돌아온 꽃등심입니다....자주 가는데 그만큼 여독도
자주 오고 있네요ㅋㅋ 언제쯤 무덤덤 해질지...ㅠㅅㅠ
이번 방벳은 어디 갈수가 없는 완전 감금 이네요ㅋㅋ
그래서 별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올려보겠습니다ㅎㅎ
고고씽![]()
21일 오전근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2시에 출발했네요ㅎㅎ
가는길에 포니도 봤습니다^^ 공항에 3시 도착인데 네시반이나 되서
게이트 앞에 도착했습니다.. 사람 무지 많아요;;; 그래도 이쁜 ㄲ들
구경하면서 기다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ㅎ 벳남항공이라
그럴까요? 정시출발 합니다. 벳남항공은 처음 타보는데 지연이가
없어서 맘에 들어요ㅋㅋ물론 케바케 겠지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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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주 가는 에어부산 비행기랑 같은 기종인듯 하네요ㅎㅎ
이륙하고 얼마 안지나서 땅콩?을 줍니다ㅋㅋ음료는 뭐 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종류가 몇개 없어요; 그래서 자신있게 비아 플리즈하니까
비아 하노이 주네요ㅋㅋ 맥주는 카트 서랍 안에 숨겨놓았으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냥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ㅎ 먹으면서 이번 방벳의
플랜을 세워봅니다ㅋㅋㅋ(1일3ㅂㅂ)그렇게 맛나게 냠냠하면서
땅맥 먹는데 옆에 앉은 성남에서 일하는 쩍벌꽁이 이새ㅋ 뭐지?
(옆에서 월급명세서 사진을 계속 확대해서 보느라 알았어요;;)
맥주 없었는데 어떻게 알고 달라그랬지? 느낌으로 야리네요ㅋㅋㅋ
모른척하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죠ㅋ 다 먹을때쯤
기내식 타임이 됐네요^^ 저가가 아니라 그런가 기내식 주는건 굿!
메뉴는 2가지인데 소고기 덮밥 달라고 해서 먹으려고 뚜껑 따고
있는데 물한잔 받아 놓은걸 아오자이 승무원 ㄲ이 빵댕이로 건드려서
바지에 쏟았네요...다른 물이였으면 이해할텐데 이 물은 별로였어요ㅋ
급 짜증나서 대충먹고 식사 끝ㅋㅋ 승무원 ㄲ이 계속 사과하네요;;;
축축한 바지로 자다 깨다 반복하다가 바지가 마를때쯤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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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패트늘 느껴보려했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는 공항 처음봤습니다...
이미그레이션 대기줄이 전부 고급패트 느낌이였어요....;;;
오히려 일반 패트 줄이 제일 길었던....;;;;; 일단 후딱 나와서
그랩 잡고 선라 도착합니다 임지연ㄲ 공항으로 온다고 했는데
ㄲ친 마스크 팩 산거 때문에 그냥 선라로 오라고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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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을 이용한 야경타임.)
짐 정리하고 내려가서 임지연ㄲ 만났습니다ㅋㅋ 일단 배고프니까
바로 베테랑으로 고고씽! 지인분과 합석해서 한잔!
(다른 배가 더 고팠던...)
제 보유스킬중 하나인 호미를 걸었지만 분수는 못내고 홍수는
냈습니다!! 원래 제 ㅅㅈ 쿨타임은 4시간인데 회포를 풀다보니
밤새 2시간에 한번씩 총 3ㅂㅂ으로 체력 고갈이슈가 발생했네요;;
그래도 아연을 1달이상 꾸준하게 복용해서 그런지
지난주에 생굴을 한사라 해서 그런지 남동생이 아주 잘 울어 주어서
매우 만족 했습니다ㅎㅎ 이렇게 첫날은 총 3ㅂㅂ으로 목표달성률
100%로 마무리 했습니다ㅎㅎㅎ (목표 1일 3ㅂㅂ)
선후배님들!! 아연드세요ㅋㅋㅋ 효과 있어요ㅋㅋ(광고 아닙니다ㅋ)
복귀 1일차에 쓰려니 힘드네요 ㅋㅋ 1일치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슴돠.
방벳중이신 분들은 불태우시고 한국에 계신분들은
감기 조심하세요^^ 2일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 방벳은 본능에 충실해서 포토타임이 좀 적습니다ㅠㅠ


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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