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에서 우연히 만난 ㄲㄱㅇ
희망지기
30
339
0
25.09.11
9월 1일 껀터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전 9시버스로 호치민행 버스에 몸을 맡깁니다.
보통 3시간 조금넘게 걸리던 버스가 2시간 30분만에 서부터미널로 도착했네요.
7군 선라이즈까지는 픽업차량이 운행을 안합니다.
대신 139번 버스를타면 금방 도착을하길래 구글에서 알려준 위치로 갔는데 하차만 하고 탑승을 못하는 위치네요.
먼저 허기진배를 해결하기 위해 천천히 식당을 찾아 걷습니다.
식사 후에는 139번 버스를 타고 선라이즈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잠시 로비에서 쉬고있다가 하루님을 만나서 카드를 수령하고 방에 입성하여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저녁무렵이 되어 식사를 하기위해 밖으로 나가는데 비가 계속 내리네요.
일단 우산을 쓰고 A동을 지나 B동으로 천천히 이동을하는데 B동 빈마트옆에서 한 ㄲㄱㅇ가 쪼그리고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습니다.
왜 거기서 쪼그리고 앉아있냐니까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다네요.
잠시 대화를 나눈 후 근처 식당으로 가서 새우 오므라이스덮밥을 맛있게 먹고 숙소방향으로 걸어옵니다.
그런데 빈마트옆에는 아직 그 ㄲㄱㅇ가 그대로 쪼그리고 앉아서 라이브방송을 하고있네요.
다시 ㄲㄱㅇ에게 다가가서 번역기를 돌려서 이야기를 합니다.
7군에 살고있고 아직 결혼을 하지않았네요.
일단 비가 내리는 와중에 ㄲㄱㅇ에게 잘로친구 추가화면을 들이미니 바로 친구추가를 한 후 함께 사진을 두 장 찍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후 계속 앉아있는 ㄲㄱㅇ를 뒤로하고 먼저 방으로 입성을 했네요.
비록 일정이 맞지않아서 이번 방벳기간에는 다시 만나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잘로의 반응속도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네요.


신생아
국민첫사랑
꿀벌

간지의제왕
무온지



벳남알고싶다

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