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살빼기 진짜 힘드네요 포기할까..
맥주는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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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9
근래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한층 더 멋있어지신
뎁짜이 죠지큰루니님 모습보고 자극받은 것도 있고
제일 마지막 방벳들에서는 꽁들이 죄다 오퐈 뚱뚱~
그래도 마동석 같아~ (그래놓고 눈빛은 차은우 개빠)
거리면서 Xao질에 자극받은 것도 있고 맘에 드는 옷들
맘껏 입어보고 싶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건만..
음 한 7월중순쯤 부터 시작했었나..
웅꽁도 쑥과 마늘만 먹으면서 백일을 버텼건만
저는 저런 괴식들만 먹으면서 보름정도 버티고
버텼는데 못버티고 결국엔..
20대때는 진짜 식단조절하고 운동 좀만 해도
쑥쑥 빠졌는데 40대 목전에 둔 지금은 제몸의
지방이 다 굳은살로 박혀버렸나 봅니다 ㅋㅋ
나잇살이라는게 이렇게 공포인줄 나이먹고
깨닫네요 ㅠㅠ 그래서 8월초부터 지금까지
걍 다시 사람포기 모드로 미친흡입 중입니다;;
제 인생의 슬림했던 봄날은 이제 안오는걸까요..
여러분 주위에서 혹은 꽁들이 덩치좋다, 듬직하다
마동석 같다 하는거 다 그짓말 입니다
그냥 한마리의 돼지일 뿐이에요 ㅋㅋ
더군다나 6월말에 갔다오고 그 어떤 꽁과 교류도 없고
심지어 며칠전 한명한테 또 삭제당하고 올 11월에
출격 예정이였으나 타지역 지사에서 파업하는 바람에
현재 거기일까지 저희가 떠맡고 있어서
요즘 절망과 슬픔의 나날들이라 더더욱 먹는걸로
푸는거 같습니다 ㅠㅠ 진짜 짤처럼 뚱뚱하게 살다가
뒤져야하나 봅니다 ㅋㅋㅋ
그래도 다행이 요새 저와의 싸움중이고 휴가 결정권자와
제대로 냉전중이라 휴가 얘기도 못꺼내고 있고 사실
최근에는 벳남보다 일본에 관심이 가는 중이여서
꽁들이랑 비엣남 생각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당장 내일이라도 보내준다고 하면 따릉이 타고라도
공항갈 기세인건 안비밀 ㅋㅋ 11월에 갈수 있겠죠?
비행기값이 어째 작년보다 더 비싼거 같네요..;;
그리고 지난글에서 한국에 있는데 노스 k마트에서
결제알림이 와서 카드복사 한거 아니냐고 글올렸었는데
약 2주후에 환불알림이 다시 왔네요
뭐가 어찌된건진 모르겠으나 암튼 트레블카드는 꼭
소액충전만 하시고 안쓸때는 잠금모드로 해놓으십시오

살빼세요 돼지카스님^^ 하고 댓글들 달아주시면
이것도 자극이 될까요? 오히려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술먹을듯 ㅋㅋ 아무튼 횐님들은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지연 없으시고 내상없는 득꽁하시길 바라며 씬 깜 언!
턱선있고 복근있고 슬림하고 갸름한 곧휴큰 오퐈의 길은
언제나 힘들다.. 세자릿수 유지도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드는 법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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