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입니다~ 

어제 영화 업종에서 일하는 ㄲㄱㅇ를 만났습니다. 사진보다 키가 너무 작아서 썩 내키지 않았는데 때마침 지인에게 전화가 오길래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은후에 전화를 끊자마자 사업적으로 큰일이 생겼다면서 급하게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태워서 보냈는데, 오늘  무진장 욕먹고 있네요...

물론 저때문에 휴가를 얻은건 미안한데.... 그래도 억지로 며칠동안 지낼순 없어서 잔머리를 굴렸는데, 욕먹고 있네요...

제가 병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안들면 ㅂㅇ그라도 약이 들지 않아서요....

오늘 저녁때 만나기로한 ㄲㄱㅇ는 또 약간 된장 냄새가 나는데... 그래도 외모가 더 마음이 가네요... 이것도 병인듯 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