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서워집니다
내상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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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0
하노이 여친이 초특급 부잣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정말 자랑이 아니라...
알면 알수록 너무 놀라서...
이제는 무섭기까지합니다.
이게 말이 되나?
전부 뻥이 아닌가...
그 동안에 만났던 기구한 사연의 ㄲ들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사는 이 여자...
믿기지가 않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버지는 호텔 운영하다 최근 정리.
(의외로 나이가 많으시더라구요)
(재산은 이미 딸 둘에게 반씩 준다고 공증. 친언니가 아버지 재산에 눈독을...그래서 아버지가 미리 처리해놓은듯. 친언니는 아이돌 빠라 한국에도 여러번 들락날락. 아이도 있는데 말이죠. 친언니의 남편은 부유하지 않은 집 출신이라 무시당하면 살고 있는듯)
여친 명의로 유럽에 대저택(?)있음.
(현재 임대 주었는데 임대료는 그곳에 살고 있는 고모에게 그냥 쓰라고 했답니다.)
친언니 유럽 유학파.
여친은 아예 어렸을 때 유럽으로 보내짐.
고등학교 졸업 무렵 베트남으로 돌아와 적응하느라 고생했답니다.
오토바이 탈 줄 모름.
고수 못 먹음.
(둘이 반미 먹으면 둘 다 고수 빼고 있음 ㅋ)
직업은 선생님인데 공립 아니고 있는 애들만 다니는 사립학교.
학생들도 있는 집 자식들이라 약간 건방지답니다.
학교 내에서 영어를 사용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지들끼리 영어 쓴다고 ㅋㅋ
드디어
여친이 퇴원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더 있어야한다고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퇴원했답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니 그럴만도 하겠죠.
어제
퇴근 후 만났습니다.
약속장소는 롯데센터 근처에 있는 빈콤XXXXXX
이곳이 약속 장소인 이유.
퇴근 후 이모집에 들러야하는데
이모집이 이 곳. 25층.
와...이 건물이라고...?
(집안이 몽땅~ 온통~ 전부~ 부자인듯)
처음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싼마이 남친 입맛 맞춰주느라 고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후 숙소에 돌아오는데 여친이 하는 말.
숙소(아파트) 다른 동에 친언니가 산답니다.
헐...

저기 저...동인것 같습니다.
여친이 살고 있는 곳 아파트도 가봤는데
으리으리.
그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숙소에 돌아와서 캐슈넛에
맥주를 마십니다.
여친이
"오빠~이거 맛있어?" 라고 묻습니다.
맥주 안주로 견과류.
당연 맛있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여친이 하는 말.
"이거 강아지밥이야~"
멍미...
"이게 개밥이야?"라고 물으니
자기집에서 강아지 키울 때 캐슈넛을 밥으로 줬답니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꺼냅니다.
"ㅇㅇㅇ~너네집 부자지?"
아니랍니다.
베트남에 진짜 부자는 많답니다.
아...
그런거 있잖아요...
진짜 부자들은 본인들이 부자인걸 모르는...
어떤 수준을 넘어버리면 돈 있는 티도 안 내는 사람들...멋있죠.
돈 조금 있다고 있는 티 내는 사람들과는 수준이 다른. 그...품격...
그리고
어렸을때 유럽에서 자라서 그런지
약속 시간 잘 지키고
성적인 부분도 당돌하게 얘기합니다.
여자도 ㅅㅅ좋아한다고
다만
고집이...보통이 아니라...
잘 맞춰주는데 이상한 부분에서 고집을...
여친 출근 시키고 담배 피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한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병원에 있을때 전담 간호사였던 언니 ㄲ과 3명이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입원했을때 사립병원 1인실에 전담 간호사까지 있었던...간호사가 심부름까지...)
지난번에 저와 처음으로 방벳하여 금강에서 천만동 넘게 술 마셨던 친구에게 간호사 소개시켜주기로 했거든요. 키가 168인데 조금 뚱뚱하답니다. 근데 ㄲ들은 워낙 마른걸 추구하니 뚱뚱하지 않을 수도...얼굴은 이쁘답니다. ㅋ
진짜 이쁘면 우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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