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KTV 내상 후 이제 내꿈은 호치민이다
인천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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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8
동남아 여행은 패키지여행으로만 다녔던 84년생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무엇보다 영어가 약하니 혼자 어디 다닐 염두를 못냈었죠
그러다 지난달 세부에 스킨스쿠버자격증따러 갔다가
저녁에 하도 심심해서 큰맘먹고 그램타고 ㅂㅎㅇㅂ라는 KTV를 첫방문
혼자 갔기에 한명만 부르면 심심할까봐 괜찮은친구한명,한국어잘하는친구한명 이렇게 신나게 놀고 거의50만원돈 썼네요..
필리핀 어린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다보니 재미있어서 남은 일정 3일 내내갔었죠. 3일간 150정도를;;
한국와서 지인들이랑 얘기해보니 제가 술집에서 돈을 너무 바가지 쓴거랍니다;;;
재미있게놀아서 신경안썼는데 막상 그말 듣고나니 괜히 기분이 안좋더군요
다음엔 야무지게 알아보고 가야겠단 생각에
유튜브보면 정보얻는중에 알고리즘이 절 필리핀에서 베트남으로 인도를했네요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비교 영상들보다 호치민 밤문화에 매료되어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직업상 시간내는게 자유로워 한두달에 한번씩은 여행다니는데
이제 당분간 베트남만 갈듯합니다
9월24일 호치민가는데 키스님께 방 문의하고 내일 결정해서 호치민에서 5인간 제대로 즐겨볼렵니다
9월 정모 참여해보고싶어 날짜를 저때로잡았어요^^
앞으로 내꿈은 호치민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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