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보스 가라오케 내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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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보스 가라오케 내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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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호치민 도착해서 처음 간 곳은 보스 가라오케입니다...
아니 도착하자마자 루나 7번 보고 간 곳은 보스 가라오케입니다.

여꿈의 모병장님과 함께 둘이서 방문했습니다.
워낙 보스를 자주 다니신 분이라 그분과 함께라면 아무 걱정 없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살짝 걱정하시더라고요.
9월 2일이 연휴 마지막 날이라 수질이 어떨지 확인이 안 된대요. 연휴 때 꽁들이 고향 갔으면 수질 꽝일 거고. 연휴라고 너도 나도 일하러 나왔으면 수질 좋을 거고 판단이 안 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6시 30분 보스 입장. 그때가 가장 좋은 시간이랍니다. 이날은 기필코 괜찮은 꽁잡아서 도시락 만들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여기 오려고... 그리고 모델 꽁 꼬시려고... 금보라한테 연락 안 했거든요...~^^ 금보라는 제가 여기 온 거 모릅니다. 제가 10월에 오는 줄 알아요~^^

그렇게 해서 두근두근 설레이는 보스 짜오방...
기필코 예쁜 꽁 하나 잡아서 도시락 만들리라 다짐하며 짜오방 시작합니다.
먼저 1조 입장.... 20명 정도 들어왔는데 수질이 처참하네요. 못생긴 건 아닌데 한가라 보다 조금 나은 애들 모여 있는 정도? 이 정도 애들 보자고 굳이 보스 와야 되나 싶더라고요. 그나마 그중에 딱 한 명 괜찮은 애가 보이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없어  그 꽁 선택...

잘 아시겠지만 보스는 꽁을 두 명 초이스 해야 합니다. 이어서 2조 들어옵니다. 2조도 마찬가지로 대략 난감....ㅠㅠ 여기서도 딱 한 명 괜찮은 친구 있네요... 모델꽁의 마이너 버전... 모델 공보다 살짝 못생기고... 모델꽁보다 키 작고... 모델꽁보다 몸매 덜 이쁘고.... 그래도 그 정도면 제가 원하는 슬림 바디에 이쁜 와꾸 만족할 만했어요. 딱 봐도 어려 보이는데 19살...

그렇게 양옆에 두 명  앉히고 노는데 이상하게 영 기분이 업되질 않네요. 자오방 때 실망한 것도 있고... 자꾸 모델꽁이 생각나고....
여튼 그다지 재미있지 않게 놀았어요. 그렇게 1시간을 논 후 드디어 선택의 시간입니다. 2조에서 초이스 한 모델꽁 마이너스 버전에게 작업을 걸어 봅니다. 단칼에 리젝트 먹었어요. 절대 안 된답니다...
아쉽지만 포기하고 1조에서 초이스 했던 공에게 작업을 걸어 봅니다. 이 꽁도 안 된대요. 그런데 사실 이 친구들이 정말 안 되는 건지 아니면 그날 제가 너무 재미없게 놀아서 역초이스 당한 건지 구분이 안 가네요.

골랐던 두 명이 모조리 다 안 나가니 답이 없네요... 짜오방 한 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섭외를 해서 꼬실 수 있는 친구들만 걸러서 짜오방 했습니다. 드디어 기대되는 짜오방 시간... 이번에는 실패할 가능성 없으니 제대로 골라 보리라.... 허거덕 수질이 처참하네요...ㅠㅠ
도저히 고를 친구가 없습니다. 이럴 거면 내가 뭐 하러 비싼 돈 내고 보스 왔나 싶어요. 이 정도 짜오방이면 그냥 한가라 갔어도 될 텐데... 세 배나 더 비싼 보스 와서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멘붕 오더군요... 그나마 개 중에 키 크고 날씬한 꽁하나 있었는데.... ㅇㄲ 가 안습이라 도저히 손이 안 가더라고요. 저는 갸룸한 달걀형 얼굴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얼굴이 좌우가 상하보다 길었어요....
마지못해 그 옆에 있는 그나마 키 커 보이는 꽁 하나 선택...ㅠㅠ

머릿속에는 계속 모델 꽁 얼굴만 떠오르고...
지난번 보스 왔을 때 봤던 꽁들 얼굴도 떠오르고...
그러니 흥도 안 나고 이어지는 시간 내내 말도 안 하고 멍하니 술만 먹다 나왔네요.

보스꽁 데려와서 전투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정도로 두 타임 뛰었습니다. 새벽 전투 때 화장지운 얼굴 보니 완전 딴 얼굴이라...ㅠㅠ  다시 연락할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아침에 집에 보내자마자 잘로 삭제했네요.

술값은 꽁팁 빼고 1,400만 동 나왔고요... 짜오 방 세 명 했기 때문에 팁만 300만 동 나왔습니다.

이번 보스 방문으로 저의 환상은 깨졌습니다. 한동안은 보스 가고 싶은 생각 다시는 안 들 거 같네요. 첫 짜오방할 때 충격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여기가 보스가 맞나 하는...ㅠㅠ

물론 그날만 수질이 안 좋았을 수도 있어요.
병장님 말씀처럼 연휴 마지막 날이라 꽁들이 고향가 있었을 수도 있죠... 부자가 망해도 3대를 가고.... 썩어도 준치라는데....
보스는 연휴라고 하는 것을 감안해도 너무 안 좋았네요. 솔직히 술값 많이 아까웠습니다.

꼬셔서 데리고 나왔던 보스꽁도 솔직히 그 정도면 어젯밤 데리고 있었던 한가라 꽁보다 못해요. 홀밤 하기 싫어서 마지못해 고른 꽁이었는데... 제대로 망했습니다.

이래서 제가 금보라한테서 못 벗어나나 봐요. 금보라도 요즘 마인드 하락 중이라 짜증 나는데... 그래도 금보라만한 친구가 없네요...ㅠㅠ. 다음번에는 기필코 권나라를 도시락 만들어야 될 거 같아요. 안 그러면 호치민 와서 계속 홀밤 할 듯~ ㅠㅠ

이렇게 보스 가라오케 내상 후기 마칩니다.
사실 절반 정도는 저의 책임도 있어요.
그날 제가 놀았던 스타일이면 어떤 꽁이라도 같이 나가기 싫었을 듯... 제가 생각해도 정말 흥이 안 났었다고요... 조용히 술만 찌그리고 있었다는... 처음 골랐던 꽁들이 꼬실 수 있는 친구들인데 못 꼬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이번에 제가 갔던 정도의 수질이라면 저는 절대 보스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ㅇㄴㄱㅇ가 생각보다 많네요. 어지간히 괜찮다 싶은 친구들은 다 ㅇㄴㄱㅇ 인 듯... 끝나고 보스 나올 때 복도에  그나마 괜찮은 친구들 보이던데... 저 마지막 짜오방 할 때 안 들어온 거 보면 그 친구들도 꼬실 수 없었던 친구들이었던 거겠죠.
결국 꼬실 수 있는 친구들은 수질이 엉망이고 꼬실 수 없는 친구들은 그나마 좀 봐 줄 만하다...
이게 9월 2일 연휴 마지막 날 제가 짜오방 했던 보스의 수질 수준입니다.

우리 모두 보스의 환상에서 벗어납시다.
더 이상 예전의 보스가 아닐 수도 있어요.
 

댓글 60
좌지클루니 09.07 23:25  
저도 지난번 보스다녀오고 또한번 실망해서..다시 가고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ㅜㅜ
몰빵 작성자 09.07 23:34  
요즘에 보스는 정말 아닌 거 같네요...
저도 환상이 깨져서 다시는 안 갈 거 같아요~^^
콩치즈 09.07 23:31  
보스 않가봤는데 가격도 비싼데 이쁜꽁이 없다니 난감하네요 ㅜㅜ
몰빵 작성자 09.07 23:33  
저는 꽁을 꼬셔서 나가지 금전거래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답변을 들으실 수 없는 질문은 하셔 봐야 의미 없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콩치즈 09.07 23:56  
죄송합니다 ㅜㅜ
호치민탕롱 09.07 23:59  
저희가 더 이상 보스에서 정모를 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ㅋ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몰빵 작성자 09.08 11:41  
지난번 방문했을 때 기준이면 다시는 안 갑니다.
가볼까나 09.08 00:07  
흐으....쉽지 않은 보스네여...ㄹㅋ 보스는 한번 가보고싶은대 무섭군요 ㅠ
몰빵 작성자 09.08 11:41  
다른 로컬 가세요 돈이 아까워요.
그 정도 되는 애들 길거리에도 불건마에도 한가라 해도 널렸어요. 그런 애들 보자고 술값 3배씩 비싸게 내면서 갈 이유 없습니다
성수 09.08 00:10  
보스 한번 갈 각 잡고 있는데 ㅠㅠ
그날의 운이군요
몰빵 작성자 09.08 11:42  
물이 좋은 날을 미리 알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안 된다면 술값 날리고 돌아 나올 생각하면 절대 가면 안 되죠 그 돈으로 딴데 가겠습니다
하루 09.08 00:27  
로컬 가라오케가... 쉽지 않은경우가 좀 많은거 같아요 ㅠㅠ
몰빵 작성자 09.08 11:42  
술값이 비싸면 확실하게 꼬실 수 있게 해 주던가...
1,400만 동씩 내고 술 마셨는데 팁까지 300만 동 나갔는데 꼬시지도 못한다니 말이 되나요?
리스크가 너무 커서 다신 안 가려구요
키스 09.08 00:46  
어느순간 실망하게 되더라고요ㅜㅠ
몰빵 작성자 09.08 11:43  
1인당 최소 매출액 기준이라는 것도 생긴 거 같아요. 예전보다 술값도 더 나올겁니다.
여꿈낚시꾼 09.08 00:46  
그나마 골랐는데도.... 나가지도 않고..... 아쉽네요.//
몰빵 작성자 09.08 11:43  
그렇게 비싼 술 마시고 시간까지 날렸는데
꼬시는 것도 보장 안 되는 데를 제가 왜 다시 가야 되는지 이해가 안 돼요. 절대 다시 안 갈 겁니다
과사랑 09.08 01:06  
변화가 자꾸 생기니 사장님들도 힘들고
손님들도 ㄴㅅ위험이 있나 봅니다.
몰빵 작성자 09.08 11:43  
사장이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돈 욕심에 눈이 뒤집혀 시스템 바꾸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거겠죠
긴치니 09.08 06:21  
와..안타깝습니다...  2분이서 1400나오신건가요..? ㄷㄷ
몰빵 작성자 09.08 11:44  
두 명이 마신 술값과 웨이터 마담 팁 합친 겁니다. 공들 팁은 별도예요 총 다섯 명 팁으로 500만 동 더 나가죠...
그나마 섹 댄 안 했으니 다행이지 색된까지 했으면 400만 동 더 나갔겠죠.
쫑번 09.08 06:4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달이 차면 기우는가 봅니다...
몰빵 작성자 09.08 11:45  
사장이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격이죠. 그러니 꿩들도 바뀌고 손님도 줄고 손님 줄어드니 꿩들도 줄어들고 악순환으로 빠진 거 같습니다
드록신 09.08 07:35  
한달전에 갔었는데 여기가 보스 맞나 싶을정도로 물이 않좋았어요..
몰빵 작성자 09.08 11:45  
역시 그러셨군요.
더 이상 잘 가치가 없는 곳입니다 돈 아까워요.
몰빵 작성자 09.08 12:14  
그럼 그때 적나라하게 후기를 써주시지... ㅠㅠ
그랬으면 제가 안갔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ㅠ
쌍코피맨 09.08 07:39  
저도 동감합니다
예전에 비해 수질이 안좋습니다
몰빵 작성자 09.08 11:46  
예전에 비해 수질이 안 좋은 건 아니고요...
예전에 비해 수질이 아주 매우 많이 겁나게 안 좋은 거죠.
머터리 09.08 07:59  
유흥은 진짜 확실한 정보 없으면 내상과 지갑이 털리는 구조라 진짜 잘알아 보셔야 합니다
몰빵 작성자 09.08 11:48  
이 글을 보시고도 가셔서 후회하시는 분은 그분 자신의 판단에 책임지시는 수밖에 없겠죠
민이민이 09.08 09:33  
보스에 대한 진실된 후기.

잘보고 갑니다. 장교님. ^^
몰빵 작성자 09.08 11:49  
보스 간 사람이 저만 있는 건 아닐 텐데 다른 분들은 왜 여태 후기를 안 쓰셨는지...그분들이 제대로 후기를 써 주셨으면 제가 안 갔을 텐데... 결국 제 지갑이 털렸네요.
구멍에쏙쏙쏙 09.08 09:44  
보스가 ㅇㄲ가 딸리믄 보스가 아니죠~~ㅠ
몰빵 작성자 09.08 11:49  
그러게요 더 이상 보스 갈 이유가 없어요
빈홈조아 09.08 10:07  
보스 후기는 항상 극과 극이네요.. 제대로된 후기 감사합니다.
여행에 참고하겠습니다^^
몰빵 작성자 09.08 11:50  
이래서 후기와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거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후기 좀 많이 올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꼭 보스가 아니라 어떤 업소든
페드리 09.08 10:09  
이런 ㅜㅜ 큰돈주고 기대하고 갔는데 와꾸가 이러면 참 실망일듯 합니다
몰빵 작성자 09.08 11:51  
그나마 한둘 고를만힌 꽁은 있었으니 꼬실 수라도 있었으면 짜증 안났겠죠.
그 비싼 돈 받아 처먹고 꼬시지도 못하게 하면 제가 거길 왜 다시 가겠어요.
가신다는 분 보따리 싸들고 말릴겁니다~^^
김치찜 09.08 10:29  
보스에서 내상을...
큰 돈주고 즐기시는데 더 재미가 있거나 무언가 다른 것이 있어야 되는데...
아쉽네요...
몰빵 작성자 09.08 11:51  
보스는 어차피 돈 걱정하면서 가는 곳 아닙니다. 돈 써 줄 테니 그만큼 괜찮은 애들 데리고 와서 나 즐겁게 해라. 그런 마인드로 가는 곳인데...
돈은 돈대로 받아 처먹고 꼬시지도 못하게 하면 제가 거길 왜 또 가나요?
저는 보스에 사망 선고 내렸습니다.
베트남메트 09.08 10:35  
ㄹㅋ인데 수질이 안좋으셨군요!ㅠㅠ
몰빵 작성자 09.08 11:52  
솔직히 한가라에서도 안 팔릴 애들이 반 넘더라고요.
인애초로 09.08 10:42  
와... 보스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글로만 본 ㅋ

시작도 못하고 놓아줘야하는 곳인가요 ㅠ
몰빵 작성자 09.08 11:53  
가 보시고 허탕 치시던 안 가시고 모르시던 결과는 같을 겁니다.
어차피 만족 못 하실 테니~^^
꿀벌 09.08 10:58  
보스에서 실패하셨군요...ㅠㅠ

아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ㅠ

몰빵 작성자 09.08 11:54  
아쉬움보다는 짜증이 제대로 났어요.
금보라 발가락에도 못 미치는 것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이쁜 척하는데 짜증 나더라고요.  그 돈으로 금보라랑 놀았으면 맛있는 거 신나게 먹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원 없이 즐겁게 놀았을 텐데...
보스 가려고 금보라한테 연락도 안 했는데... 그 생각 드니 제대로 짜증 나더라고요~^^
슈퍼도랑이 09.08 11:59  
글만봐도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권나라를 잘 만들어보시길 바래봅니다ㅋㅋ
몰빵 작성자 09.08 12:01  
차선책이야 찾아보면 계속 생길 건데...
이미 털린 지갑은 복구가 안 되잖아요?~^^
그게 짜증이 날뿐입니다.
하리보 09.08 12:06  
보스가ㅜ 예전 같지가 않더라구요
비용 아깝다는 느낌 확 와닿습니다ㅜ
몰빵 작성자 09.09 07:50  
돈 아까워서 다시는 안 갈 거 같아요ㅠㅠ
무온지 09.08 12:15  
예전의 보스가 아니군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09.09 07:51  
예전 생각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연휴 끝물임을 감안해도 너무 심했어요
쿨곰 09.08 12:16  
보스에서 실망을 많이 하셨군요 ㅠㅠ
3번 짜오방에 고를 친구가 없다니....;;;;;
몰빵 작성자 09.09 07:51  
예전의 명성은 다 날아간 거 같습니다
행복을꿈꾸다 09.08 14:34  
보스가 예전같지 않은가 보네요... 아무리 연휴가 꼈다지만 어지간히 심했나 봅니다ㅜㅜ
몰빵 작성자 09.09 07:52  
정말 흥이 안 나더라고요...ㅠㅠ
내가이 돈 내고 뭐 하는가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ㅠㅠ
놀자비 09.09 07:25  
수질 엉망이었나보네요ㅠㅠ
몰빵 작성자 09.09 07:53  
한가라 조금 괜찮은 날 그 정도 느낌이었어요.
수질이 그렇게 ㅎㄱㄹ랑 차이 나지않는데 죄다 ㅇㄴㄱㅇ구...
현타 제대로 왔습니다...ㅠㅠ
파트 09.09 14:44  
애고 타이밍이 너무 안좋은 날이었네요 ㅠ 나올때까지 초이스 돌렸어야했나봐요
몰빵 작성자 09.09 14:50  
보스는 한동안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수질 다시 돌아왔다는 제대로 된 후기 몇 개 올라오면 그때 다시 갈 거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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