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주말엔 내가 요리사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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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8
토요일은 가급적 아들넘 식사를 챙겨줍니다.
입맛이 까탈스러운 건 아닌데 꼭 한번씩 엉뚱한 걸 요청해서
그냥 그럴때 마다 내맘데로 해줍니다 ㅎㅎ
새벽부터 노래부르던 카레..
나마스떼~~
카레야 .. 맛없게 하기 힘들지요.
냉장고 뒤져서 있는 야채란 야채를 다..
흠.. 당근. 양파. 애호박 뿐이 없네요. 괜찮습니다. 충분함.
소금. 후추 무심하게 툭툭...![]()
어느 정도 익었으면 나머지 야채 넣고 볶아줍니다.![]()
채수가 나올때~ 물 좀 넣고 끓이다가![]()
카레 넣어주면 끝납니다.
인도 친구들도 인정한 한국 카레 가루~
사실 고급식당 카레 먹느니 이게 더 맛있습니다 ㅎㅎㅎ![]()
요렇게 상납하면~ 아들넘은 아주 흡족해 하시면 드십니다.
잡것이.. ㅎㅎ
오늘도 즐겁게 즐겁게~ 화이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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