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하노이 미딩 그레이스입니다..

로비직원한테 atm지도보여주며 물어보니 20미터라고..(가깝긴합니다만..전 걷는걸 싫어합니다ㅠ 패주고싶었습니다)

어찌어찌 찾아가서 하나트래블월렛으로 인출(여행경비가거의 여기들어있습니다ㅠ) 하려는데 7월부터 이상하게 vp뱅크만가면 은행에 문의하라고 기기에 영어로뜨네요..혹시나하고 이천만동 들어있는 토스카드넣고 이천만 인출해보니 잔고부족 발란스 뭐라뜨며 안되길래 다시 천팔백만 인출시도..다행히 나옵니다ㅠㅠ

오늘 인출금액 4천만이였기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구글지도 검색해서 썬라1층에 있던 tp atm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랩을불렀죠..차타고 2분거리..

도착했는데 다행히 에어컨 나오는 실내 atm이라  좋아했는데 기계가 오류가 나있네요..;; 하..땀좀식히고 나와보니 옆에 첨보는 은행 atm 두군데있길래 걸어서 두군데 다해봤지만 실패..다시 그랩불러서 다른tp atm 3분걸려서 갔는데 큰 아파트먼트같은곳이 였는데 구글맵에는 있다고 표시되있는데 정작 tp는 없는겁니다..그렇게 또 땀한바가지 흘리고..짜증나서 처음돈뽑았던 vp가면서 토스에 충전시키고 나머지 3200만 뽑아왔습니다..

땀흘리고..다리아프고..그랩요금에 수수료에..이번일정 즐거울거라는 액땜으로 알고 슬슬 일정 시작해보려합니다..





전 방벳시 항상 지갑 두개를 씁니다..

카드도 반으로 나누고 현금도 반으로나눠서 하나는 들고다니고 하나는 숙소 금고에 두고다닙니다..은근 안심되고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