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10시 비행기로 프랑크푸르트로 넘어갑니다.

분명히 5박 6일 일정으로 왔는데....

5.6초 만에 지나간 듯....

이번 여행은 유달리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모델꽁 아쉽고...

공사꽁 쌍욕 나오고...

권나라 갈수록 좋아지고....

루나7번 더더욱 마음에 들고...

새로운 도시락도 아쉬운 대로 급할 때 쓸 만 할 거 같고...

금보라 연락 안해서 안본게 살짝 신경 쓰이긴 하는데...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마지막 하루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아침에 도시락과 새벽 전투를 치르고 돌려 보냈으니

마지막 날이지만 삼시세떡은 무리 없을 듯하네요.

여튼 이번 여행도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는 거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넘어가서 독일 승마장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우크마 나디아가 아직도 근무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