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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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서워집니다

내상특공대 29 378 0

하노이 여친이 초특급 부잣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정말 자랑이 아니라...


알면 알수록 너무 놀라서...


이제는 무섭기까지합니다.


이게 말이 되나?


전부 뻥이 아닌가...


그 동안에 만났던 기구한 사연의 ㄲ들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사는 이 여자...


믿기지가 않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버지는 호텔 운영하다 최근 정리.


(의외로 나이가 많으시더라구요)


(재산은 이미 딸 둘에게 반씩 준다고 공증. 친언니가 아버지 재산에 눈독을...그래서 아버지가 미리 처리해놓은듯. 친언니는 아이돌 빠라 한국에도 여러번 들락날락. 아이도 있는데 말이죠. 친언니의 남편은 부유하지 않은 집 출신이라 무시당하면 살고 있는듯)


여친 명의로 유럽에 대저택(?)있음.


(현재 임대 주었는데 임대료는 그곳에 살고 있는 고모에게 그냥 쓰라고 했답니다.)


친언니 유럽 유학파.


여친은 아예 어렸을 때 유럽으로 보내짐.


고등학교 졸업 무렵 베트남으로 돌아와 적응하느라 고생했답니다.


오토바이 탈 줄 모름.


고수 못 먹음.


(둘이 반미 먹으면 둘 다 고수 빼고 있음 ㅋ)


직업은 선생님인데 공립 아니고 있는 애들만 다니는 사립학교. 


학생들도 있는 집 자식들이라 약간 건방지답니다.


학교 내에서 영어를 사용해야하는것도 아닌데 지들끼리 영어 쓴다고 ㅋㅋ



드디어


여친이 퇴원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더 있어야한다고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퇴원했답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니 그럴만도 하겠죠.


어제


퇴근 후 만났습니다.



약속장소는 롯데센터 근처에 있는 빈콤XXXXXX


이곳이 약속 장소인 이유.


퇴근 후 이모집에 들러야하는데


이모집이 이 곳. 25층.


와...이 건물이라고...?


(집안이 몽땅~ 온통~ 전부~ 부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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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위해 마가린 고기구이집으로 갑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싼마이 남친 입맛 맞춰주느라 고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후 숙소에 돌아오는데 여친이 하는 말.


숙소(아파트) 다른 동에 친언니가 산답니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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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동인것 같습니다.


여친이 살고 있는 곳 아파트도 가봤는데


으리으리.


그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숙소에 돌아와서 캐슈넛에


맥주를 마십니다.


여친이 


"오빠~이거 맛있어?" 라고 묻습니다.


맥주 안주로 견과류. 


당연 맛있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여친이 하는 말.


"이거 강아지밥이야~"



멍미...



"이게 개밥이야?"라고 물으니


자기집에서 강아지 키울 때 캐슈넛을 밥으로 줬답니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꺼냅니다.


"ㅇㅇㅇ~너네집 부자지?"


아니랍니다.


베트남에 진짜 부자는 많답니다.


아...


그런거 있잖아요...


진짜 부자들은 본인들이 부자인걸 모르는...


어떤 수준을 넘어버리면 돈 있는 티도 안 내는 사람들...멋있죠.


돈 조금 있다고 있는 티 내는 사람들과는 수준이 다른. 그...품격...


그리고  


어렸을때 유럽에서 자라서 그런지


약속 시간 잘 지키고


성적인 부분도 당돌하게 얘기합니다.


여자도 ㅅㅅ좋아한다고


다만


고집이...보통이 아니라...


잘 맞춰주는데 이상한 부분에서 고집을...


여친 출근 시키고 담배 피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한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병원에 있을때 전담 간호사였던 언니 ㄲ과 3명이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입원했을때 사립병원 1인실에 전담 간호사까지 있었던...간호사가 심부름까지...)


지난번에 저와 처음으로 방벳하여 금강에서 천만동 넘게 술 마셨던 친구에게 간호사 소개시켜주기로 했거든요. 키가 168인데 조금 뚱뚱하답니다. 근데 ㄲ들은 워낙 마른걸 추구하니 뚱뚱하지 않을 수도...얼굴은 이쁘답니다. ㅋ


진짜 이쁘면 우짜죠? ^^;;











 











댓글 29
꿀벌 04.10 09:44  
자기 보다 이쁘다면 소개 안시켜주지 않을까요?ㅋㅋ

부러운 만남진행중이시네요..^^

알파카 04.10 09:46  
와...부럽습니다
삼성헬퍼 04.10 09:49  
너무 부럽네요 ^^ ㅋ
인천공항 04.10 09:59  
내용을 볼수록 진짜인듯... 아닌듯... ㅎㅎ
부잣집 딸내미의 여친 부럽네요 ^^
페드리 04.10 10:09  
와 부자여친 부럽습니다 ㅋㅋㅋ
콩뎁까이 04.10 10:10  
전생에 베트남을 구하신 쩐홍다오 장군이 아니신지....ㅎㅎㅎ 부럽네요.
하이체크 04.10 10:12  
와우@.@ 어마어마한 아이를 만나셨군요
호치미노 04.10 10:17  
너무 재밌으실것 같습니다. 신기합니다~^^
꽃등심 04.10 10:18  
물론 좋으시겠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실듯 합니다...;;;
유후유후휴 04.10 10:36  
벳남 부자들은 진짜 돈이많은것같네요ㅎㅎ
경기남한량이 04.10 10:42  
오... 대박입니다... 감당 잘하셔야겠네여...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니요...ㅎ
문디가시나 04.10 10:42  
어마어마한 여친 이군요 ㅎㅎ
호구애즈 04.10 10:57  
어메이징!
세미영 04.10 11:22  
부럽네요
해운대초롱이 04.10 12:05  
모시고 다니셔야겠는데요^^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키스 04.10 13:32  
그정도면 잡아야죠 ㅋㅋㅋ
하루 04.10 13:47  
강아지 한테.. 케슈넛 주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네요 ㅋㅋ
야무진남자 04.10 14:09  
와 어마무시하네요~ 가늠되지 않을걸도의 부자인거같네요~
무온지 04.10 14:29  
결혼하시죠ㅋㅋㅋㅋ
디또이 04.10 15:13  
여자들의 법칙이죠..자기보다 이쁜사람과는 친하지 않습니다.~~ㅎ
머머리 04.10 15:57  
후기 잘읽고 갑니다
문덕아재 04.10 18:18  
후기 잘 보았습니다
리오 04.10 20:49  
장교님~~
너무 부러운 내용을 너무 아무일 없다는 듯 평범하게 쓰셨네요.. ㅜ.ㅜ
그느드르 04.10 21:43  
이쁘면 따로킵하셔야죠 ㅋㅋㅋ
여행바다 04.10 22:34  
부잣집콩 부럽습니다 ^^
과사랑 04.10 23:27  
제가 작년 10-11월에 하노이에 머물면서 친한 ㄲ이 집을 비워주어서 혼자 지낸 적 있는데 그 ㄲ도 티는 전혀 안 내지만 베트남에 이름 알 만한 회사 회장님의 딸입니다. 나이는 이미 40대 중반이고, 제가 무슨 일 생길 때 항상 도와 주는데 부자인 티는 거의 내지 않고 열심히 살면서 능력을 잘 발휘하고 있습니다.ㅎㅎ
베트남에도 능력자들이 있으니 알고 지내면 도움이 됩니다.
유민 04.14 20:17  
베트남의 초특급 부자(슈퍼리치)들은 급격한 경제 성장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자산을 빠르게 축적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인의 성장이 눈부신 특징을 보입니다.
1. 초특급 부자의 수준 (3천만 달러, 약 400억 원 이상 자산가)
급격한 증가세: 2017년부터 2022년 사이 3천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슈퍼리치가 583명에서 1,059명으로 82% 증가했습니다.
향후 전망: 2027년까지 1,3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액자산가(HNWI) 증가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유민 04.14 20:18  
베트남 초특급 부자의 수준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몰빵 04.15 00:21  
벳 부자들도 제대로 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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