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의 급 제안으로 대포항에 낚시 왔습니다

캠낚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급하게 와서 음식도 편의점 즉석식품으로...

낚시는 바람과 파도가 쎄서 입질 한번이 없네요ㅜㅜ

그래도 바다를 보며 멍때리기는 항상 좋습니다

이제 강원도의 새벽 바람은 춥습니다...빠르게 철수...

집으로 가는 길 잠시 눈을 붙히려고 내린천 휴게소에 들렸는데 한강라면이 있네요

가라게티 생각에 짜파게티를 먹으려고 했으나 국물라면 한종류만 있어서 진라면으로...

이제 차에서 잠깐 눈 붙히고 다시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