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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라리스입니다…

어제 오후에 사천엔 갑자기 스콜성 폭우가..

비가오는데도 술을 마시지고 찾는 지인들 ㅠㅠ

안나간다고 하니 집앺으로 픽업까지 와버리는

무자비한 사람들 ㅠㅠ

모처럼 돼지갈비가 땡겨서…

사천의 돼지갈비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양념에 잘 재워진 돼지갈비를 숯불에 올려서..

앞뒤로 자주 뒤집어가며 구워주면..


요로코롬 맛있게 익은 갈비가 ㅎㅎ

전날 많이 마셨는데도…

술이 술술 들어가는거 보니….

간이 저를 포기한듯 싶습니다..


콘치즈도 맛있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잘먹고 나와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자하며 또 끌려갑니다..


끌려간 로프집에서 맥주와..


맛도 없는 먹태를 먹으며 한시간 가량 붙잡혀

있다가 탈출했네요 …

왜 저는 순수하게 밥먹자는 지인들이 없을까요? ㅠㅠ


집에 돌아와서 술이 약간 오른 상태에서도…

아침에 먹을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놓고

잤네요 ㅎㅎ

오늘 아침은 sns를 보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꽁을 발견했습니다…

간호사인지 간호대 학생인지 불분명 하지만.. 어느지역에 사는지 정보가 나오질 않네요 ㅠㅠ

이 꽁을 찾으러 베트남 전국의 대학교와 병원을

돌아다녀야 할까요? ㅎㅎ

일단 친구신청은 해놨는데…

왠지 까일것 같은 슬픈 예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