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빵의 홀밤 이유. 공사꽁 주의.

자유게시판

 

몰빵의 홀밤 이유. 공사꽁 주의.

몰빵 37 335 0

미리 경고 드립니다.
루나4번 짤렸습니다.
루나 직원 아닙니다.



오늘 ㅂㄱㅁ 떡만 세 개먹고 선라에 누워 혼자 홀밤 하 고있습니다.
그 이유가 참 어이가 없는데요..
저의 과도한 욕심탓도 있지만..
여튼 상황이 골때려서 한번 올려봅니다.
루나 4번하고 연락 주고 받으시는 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이 ㄴ이 지금도 절로 가지고 장난치고 있어요,
다 공사입니다 하나도 믿지 마세요.
지금도 계속 잘로에 스토리 올리고 지우고 반복하고 있는데, 공사 칠 때만 그래요.
공사칠 손님 없을 때는 아무것도 올리지 않습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공사 치고 있다는 이야기죠.

우리 여꿈 회원님이 아니길 바라며 제가 글을 씁니다.
루나4는 세 번정도 봤고
지가 오히려 저한테 잘로 주길래 받았습니다.
평소에 따로 연락은 거의 안 해요 잘로만 따 놨죠.
아프다고 할 때 한두 번 잘로 한 거 외에는 별도의 연락은 주고 받지 않았습니다.

어제 메이스파 방문해서 루나 사장님 만났는데..
4번 잘랐다고 하시더라고요.
자세한 이유는 설명 못 드리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잘렸습니다.
4번은 당연히 제가 그걸 알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하죠.
루나4번 잘렸습니다.
더이상 루나 직원 아닙니다.


잘린거 뻔히 알면서 오늘 아침에 연락 한번 해 봤어요. 

짤린 이유가 정말 사실인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오늘 출근부에 이름 없더라. 아직도 아프니?"
"루나 말고 밖에서 만나요. 아침에 루나에서 짐을 빼야하는데 갈 데가 없어요. 하루 이틀만 재워 주세요"

한참 잔머리 굴려 봤습니다.

문제가 많아서 짤릴만큼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잘하면 홀밤도 면하고 꽁떡도 먹을 수 있겠다.
뭐 이런 욕심 한번 부려 봤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큰 거 알고 있었어요.
경험이 부족했을 때라면 절대 했지 않을 선택입니다.
나름 호치민 짬밥 찼다고 자만심이 생겼나 봐요. ㅋㅋㅋ
그래서 오늘 밤 부르려고 했던 도시락에게 연락하기를 보류했죠.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1772_489.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1787_6888.jpg


잘린 것 뻔히 알지만서 돈과 방이 없으면
루나에서 계속 일하라고 이야기했 어요.

이 친구가 저한테 얼마나 솔직한지 알고 싶었던 거죠.
그랬더니 계속 저보고 재워 달래요.
저는 루나 1번도 보러 가야 하고..
권나라도 보러 가야 하고..
계속 바쁜데 대낮부터 방에서 떡 버티고 있겠다고 하니 당연히 용납이 안 되죠.
저녁 9시에 오면 그때 재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낮에 같데 없다고 계속 일찍와서 혼자 방에 있겠다네요.
방에 얌전히 있을 테니 자기 먼저 방에 들여 달래요.
당연히 그런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죠.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고 뭘 들고 튈지도 모르니까요.
이럴 때 유심히 봐야 되는 내용은 돈에 관련된 내용입니 다.
지속적으로 자신이 돈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이런 경우 보통은 공사로 이어집니다.

제가 끝까지 혼자 방에 있는 건 안 된다고 하자
호텔 방 잡아서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9시에 와서 자기를 데리고 가랍니다.
호텔 방 구했으면 거기서 자면 되지 왜 저한테 와서 데리 고 가라고하죠? 이건 뭔가 저에게 원하는게 있다는 뜻이죠.
잠잘 곳 찾는게 아쉬워서 저한테 재워 달라고 했 데..
호텔 방 구해서 잘 곳이 헤결됐는데
왜 제가 자기를 데리러 와 달라고 할까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비상 경보가 발령됩니다.
저의 공사 의심병이 다시 도졌어요.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1910_9664.jpg


거기까지 대화를하고 황제가서 케어 받고 왔습니다.
아직도 연략이 없길래 호텔 방을 구했는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빈즈엉에 있답니다.
빈즈엉은 이 친구 집에 있는 곳이에요.
어머니가 이곳에 있어서 한동안 이곳에서 루나로 출퇴근 했죠.
호텔 잡고 기다린다던 ㄴ이 갑자기 자기 집에 돌아가 있네요.
거기까지 와서 자기를 데리고 가랍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야.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1966_0813.jpg


자기 고향까지 돌아갔으면 거기서 자면 되지
뭐하러 제가 굳이 가서 자기를 데리고 여기까지 와요?
말도 안 되고 앞뒤도 안 맞아요.
그래서 그냥 빈정에서 자라고 했어요.

그러자 다짜고짜 친구들한테 팔려서 마사지 집에 같혀 있다는 겁니다. 빈즈엉까지 와서 300만 동 내고 자기를 구해 달라 합니다.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전하기 시작하네요.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 이런 개구라에 넘어갈 몰빵이 아니죠.
이런 말도 안돼는 개소리를 내가 믿을 거라고 생각했나 보네요.
저는 선라이즈 주소 던져 주고 올 테면 오고 말테면말라 그랬습니다.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012_6608.jpg


그냥 빈정에 있어라. 돈도 안 줄 거고 데리러도 안 갈거 다.
네가 아쉬우면 선라이즈로 와라.
그랬는데 계속 갇혀 있다고 구해 달라고..
그래서 그냥 거기 있으라고 했습니다.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059_4416.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076_6474.jpg


그랬더니 갑자기 공사를 병원 드립으로 바꿉니다.
병원드립 치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 사진에 찍힌 그 환자와 같이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하면 되죠.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120_6594.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125_8923.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127_0751.jpg


보통은 이 정도까지 탈탈 털리면 공사 포기하는데..
이 ㄴ은 완전히 별종입니다.
인성이 거의 사이코패스예요.
쪽팔림도 모르고 반성도 없어요.
끝까지 우겨요 입만 열면 개구라고..
들켜도 끝까지 버팅기고 개 소리하고 거짓말해요.
입만 벌면 구라 치는 건 ㄱㄱㅎ보다
더 거짓말 잘하는 개 ㅆㄴ 입니다.
자기는 다른 여자들과 다르대요.
당연히 다른 여자들하고 다르지 너처럼 뻔뻔한 ㄴ이 어디 그리 흔하냐?
그렇게 이야기하고 더 이상 잘로 이야기 안 했는 데..
사실 일말의 기대도 있었어요.
끝까지 저에게 꼬박꼬박 답장하며  데리러와 달라고 하는 거보면
잘하면 오늘 밤 데리고 잘 수도 있겠다..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주판을 튕겼었죠.
그때라도 도시락한테 연락해서 불렸어야 되는데...


갑자기 이 ㄴ이 잘로 스토리 올렸다고 알람이 뜹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니 뭐 또 이상한 영상 올렸네요.
이 ㄴ 공사 칠 때특징입니다.
스토리에 자기는 힘들고 억울하고...
어렵고 위험에 처해 있고...
자기는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나갈 거 고..
이따구 개소리를 늘어놓는 영상을 계속 올려요.
그걸 보고 직감했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도 공사치고 있구나.
너 때문에 오늘밤 홀밤 확정됐지만 어떻게든 다른 사람 공사당하는 건 말려 봐야 되겠다.
그래서 다시 문자 날립니다.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278_7565.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313_5003.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323_8988.jpg



a72cb0d7c07ab0ade07294738250c76b_1757032331_1372.jpg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감금 됐는데 전화기도 안 뺏겼고...

전화기가 있는데 가족이나 경찰한테 구해 달라고도 안 하고..

거짓말한 거 탈탈 털리니 자기 스스로 빠져나갈 거라고 끝까지 우기고....

한마디로 싸이코패스급 인성파탄자입니다.

절대 상대하지 마세요.


혹시 라도 루나4번과 연락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당장 중지하세요.
상대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입니다.
벡퍼 공사니까 절대 돈 주지 마세요.
방에도 절대 데리고 오지 마세요.
이 정도 거짓말쟁이면 지갑에 손댈거예요.

물론 오늘 밤 홀밤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저 때문입니다.
꽁떡 한번 먹어 보겠다고 엄한데다 배팅한 거죠.
그렇게또 한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공짜 바라면 안 된다..ㅋㅋㅋ

하~~~ 이번 방벳은 정말 스펙터클 하네요.
여느 때와 다르게 안 하던 걸 많이 해 보는 데..
성공하는게 없네요..
모델꽁도 안 될 거 느낌오는데 엄한데다 배팅 한 거고..
루나4도 공짜 욕심에 엄한데다 배팅 한 거고..
이상하게 이번 방벳은 공사가 많이 들어오네요.

부족한 떡 루나가서 채웠습니다.
삼시세떡 꾸준히 먹은 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댓글 37
좌지클루니 09.05 09:38  
후..진짜 샹년이네요.,우리 회원중에 공사당하는분이 없기를 ㅜㅜ
레인 09.05 09:47  
ㅎㄷㄷ 다들 공사 조심하세요 ..
겨울아2 09.05 09:53  
흠.....저렇게..공사를.....ㅠㅠ
한우대마왕 09.05 09:56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철판깐ㄴ들이 대부분..
이치 09.05 09:57  
말 바뀌는거 소름이네요 ㅎㄷㄷ
김치찜 09.05 10:01  
끝까지 이핑계...저핑계를 둘러되는군요
완전...썅 뇬 이네요....
삼성헬퍼 09.05 10:13  
진짜 이런 ㅁㅊㄴ은 처음이네요^^ 너무 집중해서 봤네요 ㅋㅋㅋ
로이 09.05 10:17  
잘 짤라내셨네요! 역시 과도한 문신녀는 믿을 확율이 낮아집니다 ㅎ
메카 09.05 10:19  
벳 애들이 거짓말하믄 잘 인정 하질 않죠 . 다른 핑계를 쭉 이어갑니다 ㅋㅋ 그러려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그냥 ㄱㅈㄱㄹ 를  제안하는게 나아요.
행복을꿈꾸다 09.05 10:21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말을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ㅡㅡ
공사 당하시는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유어네임 09.05 10:34  
와..  어마하네요..
꽃등심 09.05 10:47  
저딴식으로 구니 짤리죠;;;
꿀벌 09.05 10:48  
앞뒤가 맞지 않는 말에...

잘린 이유가 있을거 같네요...ㅠㅠ

절 쳐내신거 같습니다..!!
금은동 09.05 11:08  
ㅠㅠ
곰새끼 09.05 11:08  
애들 공사전개는 다똑같네요 어떻게 하면 감금되는건지 풀어나는데 1000만동 필요하다고 연락온 꽁이 생각나네요
빠라밥 09.05 11:11  
잘하셨네요~!~! 저런.. 썅!
피막나니 09.05 11:18  
어딜가나 ㅁㅊㄴ은 존재하는군요.
정검 09.05 11:21  
4번이…타투이스트 ㄲ 이었던가요…허미
베스트드라이버 09.05 11:38  
다른분들 피해보기전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빵님 ^^
제니퍼 09.05 11:38  
왜 잘렸는지 궁금하네요.
감금을 당해도 폰을 자유롭게 쓰는 이상한 베트남을 느끼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떵장군 09.05 11:41  
4번 출근부 사진 보니 딱 느낌이 쎄했는데.. 흠 관상은 과학? 물론 모자이크에 수정들어간 사진이지만.
무온지 09.05 12:39  
사람을 아주 만만하게 보는 ㄲ이었군요~ㅎㅎㅎ
하지만 절대 안당하죠^^
야무진남자 09.05 12:40  
에휴 … 얼마나 많은 호구를 봤길래 저리 뻔뻔할지요..  당하시는분은 정적선에서 당한다 생각하겠지만 그럴수록 저런 아이들이 자꾸 샹겨나는것 같네요
반달곰 09.05 12:50  
무섭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쿨곰 09.05 13:02  
심각한 문제가 있는 아이네요 ;;;;
남자를 다 호구로 보고
지가 우기면 다 맞는말인줄 아나보네요 ;;;;
주2 09.05 13:27  
리플리 수준이네요....
하루 09.05 14:14  
짤릴만 한거같네요 ㅋㅋㅋ
미토 09.05 15:22  
어메이징 하네요
웰컴 투 비엣남이네요
항상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겠네요
옥수수 09.05 15:49  
파인 4번이랑 다른 아이인가요 ㄷㄷ
오늘 올라왔던데.. 참 신기한 아이군요 ㄷㄷㄷ
페드리 09.05 16:59  
감금드립은 ㅋㅋㅋ 저런 누구도 속지않을 거짓말은 왜하는걸까요
키스 09.05 17:32  
공사치는 꽁들의 멘트란...;;;
쏘우짜이 09.05 17:50  
4번꽁 저도 본적이 있는데 타투가 패션타투가 아닌 질이 안좋은 양아치들이 하는 타투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더이상 도발하지 마시고 ( 저런애들은 조언해줘도 그걸 아니꼽게 듣고 도발한다고 생각함 ) 그냥 연락을 안하시는게 좋을 꺼 같아요 ㅠㅠ
인애초로 09.06 00:12  
무슨 정신일지... 진실을 말하면 머가 안되는건가....
띵똥 09.06 16:02  
아... 공사당하고싶어도 300만동이 없어서 저는 안되겠네요 ㅠ
하이네켄 09.06 17:42  
저도 누군가에게 요청받았던 300만동.
300만동이 업계 국룰인가 봅니다.

과사랑 09.06 21:13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 이야기와 퇴치법 잘 들었습니다.
왈프 09.08 09:41  
300만동 그래도 싸네요
누구는 1억동 이야기 하던데요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