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방벳 이후 드디어 두번째 방벳 D-1 입니다.

발권시에는...이번엔 2박3일 짧게 가니까 ㄲ이랑 숙소에서 안나올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_-;

그 사이 여꿈 글들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여러가지 동선을 짜고 있습니다.

ㄲ과는 귀국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잘로로 메세지 주고 받아 친밀도(?)는 더 상승된 상태입니다.

12시 반 도착 후 넉넉잡아 1시반쯤 공항에서 출발하여 하탐가서 환전하고 숙소가면 3시쯤 예상.

이때 ㄲ 만나서 바로 ㅂㅂ 하고 싶으나...자제하고 4시쯤 ㄲ이랑 황제 방문.

(근데 황제는 당일 예약 해야하나요? 아니면 미리 예약해놓고 당일 상황봐서 시간 조정 해야하나요?)

풀 케어 받고~ 맛집 추천 게시판에서 봤던 해산물 집에 랍스터를 먹으러 가고 싶었으나...

ㄲ 이 랍스터는 맛없다며 자기가 아는 로컬 해산물 집 가자고 하네요 ㅜㅜ

틱톡으로 동영상 광고 같은거 받았는데 체인점 같기도 하고 ㅋㅋ 여기 가보고 괜찮으면 후기 올릴께요

그리고 또 맛집 추천 게시판에서 봤던 커피 집 가볼 예정입니다. 

ㅎㅎㅎ 커피 마시고 숙소 복귀. 1일차 종료!!!

2일차는...점심은 경희궁...그리고 1일차 밤 비행기로 도착한 지인 만나서 효소 찜질방 갔다가

남는 시간에 롯데마트 가서 기념품 같은거도 사고~ 저녁엔 베테랑 가기로 했습니다.

뭐 나머지는...숙소서 ㄲ 이랑 즐겁게 보내고 있겠죠? 

이번에도 잘 보내고 와서 후기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