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옆동네 앙헬레스2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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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안녕하십니까? 후기 2탄 바로 가겠습니다.
그렇게 해피타임을 보내긴 했지만, 벳만큼 ㅈㅂ이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필 애들은 참 관리를 안하는거 같아요.ㅠㅠ
그렇게 바바애를 보내고, 일행과 함께 해장하러 갑니다.
레드홀스를 그렇게 많이 마시고, 소주에 깔라만시를 넣어 먹엇는데도 속이 괜찮네요.
시원한 밀면이 먹고 싶어서 새로생긴 다운밀면을 갔습니다.
벳 7군에서 먹었던 밀면보다 못합니다. 무슨 수육이 솔드아웃이라니....
밀면 곱배기 두그릇과 만두하나 해서 1300페소정도 나오네요.
필리핀 물가.. 오 쮓.
일행과 계속 벳과 비교하는 애기를 하게 되네요.
그러고난 뒤 워킹으로 가서 와일드에이스란곳에서 홀덤으로 좀 놀다가, ㄱㄹㅇㅋ를 갑니다.
카이호텔 맨 윗층(8층??)에 있는 카이 켑티비를 갔습니다.
이전부터 눈 여겨보던 이가 있었는데, 3시인가 4시 오픈런을 갔는데 웨이팅 3번이네요.
벳과는 다르게 바로 짜오방입니다.
옆방에서 다 데리고 갔는지 인물이 없네요.ㅠ
벳은 짜오방 하면 진짜 우루루루르르 진짜 많이 들어오는데..
1조 20명정도? 2조 20명정도? 3조.....몇명 안되네요.
수량조 비쥬얼도 ㅠㅠ 아 그래도 뭐 어쩝니까? 우여곡절 끝에 픽했습니다.
나름 늘씬하고 키도 꽤 있는데... 치열이 고르지 못하네요.
진짜 이렇게 못생긴 치열은 처음이네요. 키스는 못할거 같습니다.
일단은 행동이나 매너는 좋네요 잘 앵기고 잘놉니다.
근데 키스는 못할거 같습니다. ㅠㅠ
뭘 먹는데 치열이 고르지 못해서 그런지 마니 흘리네요.
네.. 키스는 안할겁니다.
그렇게 소주세트 5천페소 소주 3병 맥주 5병 금방 먹었네요.
더 시켜 먹으려고 했는데 나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프랜쉽 장어집으로 이동 했습니다.
섬마을이라고 장어집 괜찮더라구요.
1키로 2.200페소 장어먹고 다른거도 먹으려고 했는데 가능한 음식이 많이 없네요. ㅠ
가능한게 많이 없어서 돈까스도 시키고 가능한건 다 시켰습니다.
장어 빼고는 쉣입니다. 직원들 응대도 느리고 좋지 않네요.
저런직원들 보면 팁 일절 주지 않습니다.
앞에 가드가 더 친절해서 가드한테 200페소 줬습니다.
그렇게 먹고 놀다보니 시간이 애매하네요. 무슨 ktv 오픈런시간이 6시도 아니고....
일단은 숙소로 들어옵니다. 즐탐을 일단 한번 보내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R&B로 갔습니다.
라이브바 노래 듣는걸 좋아하는데, 여기가 그래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한국사람들 여기 다 있네요.
자리가 많이 없어서 앞쪽에 앉았습니다.
앞쪽에 앉기를 싫어합니다. 팁 달라고 요구가 아니라 갈취하는 수준입니다.
노래랑 쇼는 참 좋은데..... 웨이터들도 휴지로 꽃 만들어서 막 팁 요구 합니다...
노래 들으러 왔는데... 그래도 재밋게 놀려고 온거니 어느정도는 주고 즐깁니다.
옆에서는 팁으로 팁싸움을 하네요...
어휴??? 그렇게 어느정도 놀다가 숙소돌아와서 두번째그릇도 마무리 하고 쉬었습니다.
필리핀 간략한 후기
- 물가 더럽게 비싸짐
- 돈이 없으면 손님 대접받기 힘듬 (but 쓰면 손님 대접 굿)
- 벳에 비해 비쥬얼, 관리는 너무도 떨어짐
그냥 벳이 정답입니다.
가끔 똥꾸렁내가 땡길때 갈만한거 같습니다.
다음은 무조건 벳으로 가야겟습니다.


삼성헬퍼
하루
옥수수
로이
베스트드라이버

예가체프
베큼
민이민이

김치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