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갑자기 해돋이가 보고 싶어서 새벽에 3시간을 달려 호미곶에 도착해서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호치민행 새벽비행기를 타러 가는 기분도 들더군요.

구름이 끼어 완벽한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들,

동트기 전의 하늘과 바다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가족들과 소원을 빌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소원성취하시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