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ㄲㄱㅇ 만남과 전투 그리고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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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ㄲㄱㅇ 만남과 전투 그리고 발사

희망지기 57 413 0

전날 빗속을 뚫고 20km의 거리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온 20살의 ㄲㄱㅇ가 다음날 오지않아서 바로 정리한 후 저녁시간이 되었네요. 

다음날 오전 9시30분 버스로 껀터에 가야되는데 비가 내리는 저녁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운데 다들 공사다망해서 그 시간에 만날 ㄲㄱㅇ가 없네요.


고민끝에 헬로톡에 접속해봅니다.

그리고 23살의 ㄲㄱㅇ와 메세지를 주고 받은뒤 잘로로 장소를 옮깁니다.


일단 허기진배를 해결하기위해 부이비엔 근처로 분짜를 먹기위해 이동할 생각으로 방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있는데 위층에서 타고 내려오는 ㄲㄱㅇ가 1층인줄알고 내리려고 하길래 확인을 해줍니다.


그러면서 1층 도착하자마자 잘로를 들이밀고 추가를 합니다.

(그 후 3일만에 삭제를 당했네요.)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데 우산없이 걷는 ㄲㄱㅇ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리고 바로 잘로를 들이밀고 친구추가를 합니다.

스토리를 보니 멋진 장면이 여러개 보입니다.

서로에 대한 대화가 없다보니 개인정보는 서로 깜깜한 상태겠죠.

그런데 신기하게 아직까지 잘로 친구목록에 남아있네요.


식당에서 간단하게 분짜를 먹고와서 23살의 ㄲㄱㅇ와 계속 연락을 하다가 오후 10시경에 올 수 있냐니까 택시를 불러주면 가능하다네요.


바로 ㄲㄱㅇ가 알려준 주소로 그랍택시를 호출합니다.

거리가 조금있어서 15만동 가량 나오네요.

차량 이동상태를 확인한 후 ㄲㄱㅇ에게 연락하니 탑승한 사진을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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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에 우산을쓰고 나가서 차에서 내리는 ㄲㄱㅇ를 데리고 손을잡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호텔에서 핸드폰으로 ㄲㄱㅇ의 신분증을 확인시킨 후 바로 6층 방으로 입실합니다.


회계사로 일하는 ㄲㄱㅇ라서 다음날 오전 8시에 출근해야해서 오래 있을 수는 없다네요.

한국에서 가져온 화장품을 선물로 줬더니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본성이 작동합니다.


슬쩍 스킨십을 시도하면서 ㄲㄱㅇ가 걸치고 있는 것을 하나씩 벗기려고 했더니 쬐금 거부반응이 오긴하지만 특별한 거부없이 받아줍니다.


그리고 잠시 스톱을 외치는 ㄲㄱㅇ.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나오는 ㄲㄱㅇ를 침대에 눕힙니다.


바로 전투에 돌입할 준비가 되었는데 ㄲㄱㅇ는 바로 임하지를 않네요.

그 사이에 ㅅㅈㅇ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ㄲㄱㅇ의 ㄱㅅ이 탱탱한데 기술의 힘을 받았다고 하는데 영 느낌이 좋지는 않네요

역시 ㄱㅅ은 자연산이 최고인 듯 합니다.


결국 짧은 전투에 ㅅㅈㅇ가 백기투항을 하게되었네요.

그리고 약을 복용 후 새로운 전투에 돌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아쉽지만 짧은 전투와 발사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됩니다.


시간이 흘러 ㄲㄱㅇ가 사는 곳으로 그랍택시를 호출하는데 12만동 정도나오네요.


그리고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

택시가 도착할 즈음에 큰형님 한장을 건네주니 고맙다면서 입에다 입맞춤을 해주네요.

그리고 껀터를 다녀온 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한 후 택시에 탑승한 ㄲㄱㅇ를 뒤로하고 다음날 멋진 껀터에서의 데이트를 위해 잠에듭니다.




 


댓글 57
우기아빠 09.03 12:03  
뎁이신가요?
어떻게 저런게....
현실로 소설이라 해주세요~~~
너무 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2:21  
그냥 운을 믿고 직진해보는거죠
꿀벌 09.03 12:06  
짧은 시간 만남으로 성공하셨군요..^^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2:21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준 좋은 시간이었네요
그레이브디거 09.03 12:07  
엄청난 뎁이신거 같아요.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2:23  
얼굴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의 첫만남입니다. 그냥 운이 좋은거죠
주2 09.03 12:08  
와...하루안걸리신거잖아요..? 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2:24  
3시간정도 걸린 듯 합니다.
좌지클루니 09.03 12:18  
역시 선배님의 내공은 ㅎㄷㄷ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2:24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껀터출발전 좋은 시간이었네요
바티칸 09.03 12:20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부럽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2:25  
자주 방벳하다보면 이런 경우도있고 여러 상황이 생깁니다.
삼성헬퍼 09.03 12:44  
와 멋지십니다^^ 잘로를 자연스럽게 받을수있다는게 ㅋ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3:23  
잘로를 받는 것은 쉬운데 곧 사라지고 꾸준하게 연락되는 ㄲ은 드문편입니다.
찌민찌민 09.03 12:52  
늘 대단하십니다 ^^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3:24  
감사합니다.
사하폴라리스 09.03 12:57  
글을보면 항상 저의 내공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저도 더욱 분발해야겠네요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3:25  
저보다도 더 내공이 있으신 듯 합니다.
서로서로 더 분발해서 좋은시간 보내시게요
키스 09.03 13:10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ㅎ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3:26  
비로인한 우울함을 달래서 좋았습니다.
오너셰프 09.03 14:03  
와...얼마나 뎁이시길래 부럽네요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3  
뎁하고는 거리가 멀고 운이 좋았습니다.
오너셰프 09.03 16:58  
역시나 겸손하시네요 ㅎㅎ
쿨곰 09.03 14:13  
그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ㅎㅎ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3  
맞습니다.
좋은시간 보낸 것 같습니다.
상원1 09.03 14:45  
잘보고갑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4  
감사합니다.
옥수수 09.03 14:57  
역시 대박이시군요 ㄷㄷ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4  
운이 좋았네요
모리 09.03 15:31  
항상 거침없이 헌팅하시는 모습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정말 능력자이신 거 같아요!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4  
방벳의 묘미인 듯 합니다.
농부 09.03 15:36  
자연스러운 헌팅이 되네요
대단 하십니다 ㅎ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5  
오랜 방벳으로인한 경험이 쌓인거죠
하루 09.03 15:37  
성공 후기 감사합니다 ^^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5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꽃등심 09.03 15:38  
흉내라도 내보고 싶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5  
성공하실 겁니다.
맥날리아 09.03 15:39  
어플에서도 성공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6  
이날은 운이 좋았네요
줏대있는남자 09.03 15:42  
유단자시군요~~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6  
천천히 기회를 만들어보시죠
과사랑 09.03 16:09  
제가 예상한 것보다 희망지기님이 젊어 보이고 뎁짜이시라 걸 확신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6:57  
뎁짜이하고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젊게는 봐주네요
진우지누 09.03 18:00  
호텔 정보좀..ㅎ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9:01  
그 호텔은 시설이 별로네요. 다음날 껀터에 가기위해 하루만 빌린 곳입니다.
세르게이 09.03 19:11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19:12  
기회를 만들어보시죠
김치찜 09.03 19:30  
부러운 능력이십니다.
그리고 항상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20:18  
실제는 홀밤의 연속입니다.
항상 집으로 돌아가는 ㄲ만 바라보게되네요
다크야 09.03 20:13  
역시 고수시군요~
대단하십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3 20:19  
이번에는 운이 좋았네요
뱌쿠머 09.03 20:20  
크으 고수시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09.03 20:45  
운이 좋았을뿐입니다.
클로이가이아 09.04 10:29  
저에게는 소설같은 이야기인데 희망지기님에게는 현실이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09.04 10:33  
기회가 곧 올겁니다.
겨울아2 09.04 17:08  
부럽습니다...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09.04 17:42  
앞으로 기회가 많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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