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옆동네 앙헬레스 후기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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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
목욜 저녁뱅기 금 새벽 자정도착
월욜 새벽뱅기 월 아침 도착
2박3일? 3박4일 이라고 해야하나요?
짧게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태국 필 요정도로 로테이션 또는 시간이 많으면 벳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그 위험하다는 앙헬레스 잠시 다녀왔습니다.
카지노 할 생각이 없었는데, 숙소가 클락 안 힐튼카지노 근처여서 놀러갓다가 500만원정도 부러졌네요. ㅠ
첫날 잠도 안오고 아침일찍 필에도 베트남이발소 및 건전 때밀이 하는데가 있어서 프랜쉽이라는곳에 베트남이발소 및 건전 때밀이 먼저 조졌습니다.
베트남에 있는 이발소와는 정말 퀄리티가.. 심하다 못해 이제는 못가겠네요.
이전 방필때는 꽤 괜찮았는데, 손톱 발톱도 자른건지... 면도기는 일회용 면도기를 쓰는거 같은? 아프구요. 900페소인데 진짜 팁주기도 아깝더라구요.
때밀이+마사지 2천페소+팁 200페소 했는데 밀크스파라는곳에서 받았는데, 여기는 꽤 만족 했습니다.
하지만 벽쪽 관리사 터치시 세신을 스탑한다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뭐 터치할 생각은 없었지만, 나름 이런 문구가 신선했네요.
저녁 워킹 스트릿 바 투어했는데....
어우 부이비엔의 절반도 안되는 길이.. 이번에 레드스트릿으로 변경 됐는데.. 처참합니다.
내가 왜 다시 필로 왔을까? 이런생각이 들지만.. 뭐라해야하죠?
설명이 안되는데 뭔가 그 똥구멍 냄새를 맡으면 안되지만 한번 체크해보고 싶은 그런 느낌? 아... 아실거 같은 형님분들 계시는데...
똥꾸렁내? 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일단 거두질만한 애기 패쓰하구..
그렇게 잘 아는 마마상 있는곳 들렸습니다.
드래곤이라는 바 마마 항상 갈때마다 브라이언 제이름을 크게 불러주고 정말 저를 잘 챙겨주는곳...
근데 모델들이 너무 섭섭합니다. 밤바는 3시 오픈 10시 클로즈 한다는데... 쇼도 재미도 없고해서 30분정도 마마 음료 사주고 마마 모델들 좀 음료 사주고 마마 팁좁 챙겨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xs바 오랜만에 공연보러 갔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모델도 많고 손님도 많고 쇼도 재밋네요.
앉아서 음료 시키고 옆에 케어해주는 마마 음료 사주고 웨이트리스도 사주니(사주는 손님이 잘 없나봐요..)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모이네요.
여기도 원래 아는 마마가 있는데, 다른 손님이 있네요.
저희 테이블 와서 인사하는데, 일단 손님 있으니 케어 펄스트 하라고 반가움을 표하고 팁을 줍니다.
일단 엘디값 400페소네요. 제가 마시는 게스트 드링크는 맥주 150페소...
모델들이... 어우야
제 눈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요.
진짜 벳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에 제일 밝고, 재밋는 친구 한명 픽, 일행 픽
저는 그렇게 음료값들까지해서 2만 조금 안나오고 마마랑 웨이츄 등 팁해서 5천정도 더 쓴거 같네요.
그래도 필 팁주고 돈 쓰는만큼 대접해줍니다.
그러고는 프랜쉽에 블루문이라는 노래방 갔는데 1층은 오픈식 노래부르며, 라이브바 같은곳 2층은 노래방인데 웨이팅 하라네요.
과일세트 1500페소, 치킨 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
과일 1500페손데 퀄리티.. 와 진짜 화가날정도네요.
1층에 20분정도 있었는데 무슨 이승철 노래 메들리입니다.
그거도 올드 이승철 송으루여...
웨이터한테 1층 너무 불편하다 2층자리 빨리주면 500페소 주겠다 했더니 무슨 하이패스입니다.
이 자본주의놈들... 그렇게 올라가서 놀다가(저희는 이승철 노래금지) 그랫더니 김범수 노래 불러달라네요.
2시간정도 놀고 숙소에서 해피타임 가졌습니다.
적으려니깐 너무 기네요.
한번만 끊어서 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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