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 폴라리스의 호치민 마지믹날(후방주의?)
사하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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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
내상폴라리스입니다..
그럼 호치민의 마지막날 후기 시작할께요..
새벽에 일어나 여친을 깨워서 급히 공항으로 보냅니다…
여친은 서울이라 아침비행기…
저는 김해라 다음날 새벽비행기…
여친을 공항으로 보내고…
침대에 누워서 잠시 쉬다가..![]()
햇살이 눈부셔서 일어났네요..
이제부터 새벽1시 까지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초롱장교님에게 모닝커피를 마시자고 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키스님도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반깐꾸어 식당을로 갔습니다 ..ㅋ
여기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으니…
술을 드실분들은 미리 챙겨가세요…
저랑 초롱장교님 아침부터 맥주를 사기위해
동네를 뒤졌네요 ㅎㅎ![]()
그래도 술과 먹으니 맛이 끝내줍니다 ㅎㅎ
역시 베트남은 아침부터 맥주를 마셔줘야되는가 봅니다 ㅎㅎ
식사 후…
없으니..![]()
냉장고에 남아있는 맥주를 비우기 시작합니다.![]()
초초초 ..
초롱 장교님… 딱 2캔씩만 매시자면서요?ㅠㅠ
맥주를 마시다보니…
어느듯 점심시간…
여기는 호치민이니 제대로 된 껌땀 한번 맛봐야
대기가 있네요…
그래도 오래기다리진 않고…![]()
드디어 껌땀을 영접합니다…
돼지껍데기와 계란후라이 추가 까지 해서…
1일 1황제를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날이라도 다시 올수 있어서 대행이네요..![]()
관리사에게 몸을 맡기고 또 꿀잠을 잡니다..
그리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각자의 개인정비 시간을 가집니다…
저는 호치민에 온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인..
만나기로 했던 꽁에게 잘로를 보냅니다 ..
그런데 잘로에 답이 없습니다 ㅠㅠ
제가 호치민 온날을 알고 있는데…
일때문에 바빠서 오늘 만날 수 있다고 말했었는데…. 아무래도… 걸린거겠죠 ㅠㅠ
아아아아….
호치민에 온 이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쁜줄 알지만 초롱장교님을
불러서…. 마지막을 비아셋에서..![]()
그래도 혼자인 저를 버리지 않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꽁에게 바람 맞았지만…![]()
망할 안주들은 왜이리 맛있는지…
공항갈 시간이 다가오기에…
숙소에 가서 짐을 챙기고..![]()
카드키를 반납하고..![]()
공항을 가는데 비가 내리는 군요…
하늘도 내 마음을 아는것인지…![]()
공항에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말 운좋게 출국심사까지 10분만에 ….
공항에 앉아서 초롱장교님과 잘로를 주고받는데.. 울리는 잘로..![]()
망할 꽁이 지금일어났답니다 ㅠㅠ
아아아아…
순간 너무 빡쳐서… 티켓을 찢고 싶었지만…
다음기회가 있을리가 없죠 ㅎㅎ
너와 나는 인연이 아닌것 같으니…
혹시라도 우리가 처음 만난것처럼..
길가다 마주치면 인사정도만 하자고 했습니다..
이글을 적으면서도 씁쓸하네요…
하노이는 기대를 안했는데.. 성공이고..
호치민은 기대를 많이했는데 실패고…
정말 사람의 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비가 많이 내려서 더위를 좀 식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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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저의 여행 마지막 후기이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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