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의 가봉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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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2
프로야구 우승을 가장 많이 한 김응룡 감독은
"감독이 마음먹기 전에 잘 해야 한다"
"잘 나갈 때 잘 해야지 일단 떨어지기 시작하면
어떤 조치가 따를지 모른다"
등의 말을 남겼습니다.
저도 장관님께 꽤 인정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수시로 이벤트를 벌이곤 합니다.
이틀 전, 미리 주는 생일선물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선물(현금)로 기쁨을 줬지만
오늘은 외식하러 가서 또 생일선물이라며
제가 계산을 했습니다.
피에프창을 예약해 두었는데 제가 장관님
생일이니 내겠다고 하자 모두가 즐거운
점심식사 모임이 되었습니다.
세븐장교님이 가봉 이야기를 올려주실 때마다
참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되어 따라하려 하니
집안 분위기가 한결 좋아집니다.
다음 방벳결재도 어럽지 않을 거라 기대하는
점심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아놀드80
꿀벌


슝슝쓩
사하폴라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