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달력도 4장밖에 안남았네요~

한해 한해가 정말 빨리 가는거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게 이번 한달도 시작해보시지요~

저는 이번달에 방벳일정이 있어서 또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지난 주말동안 연락 안됬던 ㄲ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PC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시간이 제한적인가바요~

이유는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한번 툭 던져보았죠~

나 : 핸드폰 새로 사줄까?

ㄲ : 아니야. 그냥 내가모아서 살게. 그런데 지금은 고향에 있어서 호치민으로 돌아가야만 살수가 있다.

나 : 그냥 내가 사줄테니까 지금 사라

ㄲ : 오빠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사주냐?

나 : 너한테 돈을 보내줄게~ 그걸로 사~ 얼마면 되니?

ㄲ : 내거 3500만동 주고 산거야. 비싸

나 ; 알았으니까 내가 보내줄게 그걸로 빨리 사~

ㄲ : 아니야~ 그냥 내가 모아서 살래~ 말이라도 고마워

이렇게 대화를 했네요~

이게 뭘까요~ 물론 돈 보내달라고 했으면 바로 끊어버리려고 했는데 그냥 자기가 산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더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그냥 제가 호치민 갈때만 한번씩 볼라고 했던 ㄲ이라 그닥 아쉬운건 없는데...

돈요구도 안하니 그냥 두고 볼 생각입니다~

아 오늘 비도오고 꿀꿀한데~ 빨리 호치민 갈 생각밖에 안하고 있네요~ 

이제 15일 남았네요~ 금방 지나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