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두번째 그녀,2.그녀가 담은 저)

글루미나이트 입니다

주말 잘 쉬고 계신가요?

나른한 주말 입니다 이어가 보겠습니다.

손짓을하자 그녀도 알아보고 제쪽으로 걸어 옵니다

그녀는 가슴이 조금파인 짧은 타이트한 흰색 나시티(쫄티)

약간 여유있는 청바지에 구두 그리고 스몰백 

의상만으로도 그녀의 라인이 들어납니다..

제가 생각한것보다 더 슬림 했습니다

분위기는 뭔가 시크하면서도 차가워 보입니다

만나기전까지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막상 처음 만나고 하니 어색함이 올라오네요..

어색함으로 물들기 전에 

빠르게 인사를 나누고 스몰토크를 이어 갑니다

같이 메뉴판을 보다

그녀의 추천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술을 한잔 하려 했더니  

어제 과음을 해서 술을 못 먹겠다는...

오늘 나와의 약속이 있는데 굳이 어제 과음을????!!!!!

대화를 하는데 역시나 시크합니다 차가운느낌의 말투...

고자세를 취하네요...

그래서 저도 점점 고자세로 맞대응 해줬습니다..

그러다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오고 장난도 치고 

챙겨주기도 하니 점점 차가움과 시크함은 사라집니다

그렇게 대화를 하며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 집니다..

역시나 맥주를 먹었더니 빨개 지는데..

그 모습을 보더니 너 괜찮니?죽는거 아니지? 장난을치고

귀엽다며 제볼을 만지길래..

바로 너도 귀여웡~~하고 그녀의 볼을 터치 합니다...

이제 카페로 이동 합니다

따라오라고 해서 입닫고 따라 갑니다

그랩을 타고 도착한곳은 카티낫이네요

마침 저도 여기를 가보려 했는데 1군에있는

시티뷰와 리버뷰가 공존하는 거기 아시죠??

여기 핫플 입니다 사람 많습니다  

예쁜 처자들이 엄청 많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엄청 놀더라구요

바로 옆 스타벅스는 한가한데 말이죠..

정말 좋은 자리를 차지합니다...이자리 S석입니다

모든 ㄲ들은 다볼수 있습니다

다른 커플들처럼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사람구경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제가 아는ㄲ이  서 있는겁니다

나름 조금 유명한... 유투브에도 나옵니다

시간이 안맞아 혹은 제가 까여서 이번엔 못만났죠

바로 디엠 보냈더니 놀라서 답장 오더라구요 그ㄲ은 절 못봄

그런데 그녀가 저여자 예쁘다..라고 하는 겁니다.. 

나 저여자 아는데 친구인데?

하니 깜짝 놀라며 너가 왜 아는데?어떻게 아는데? 하길래

내가 벳녀를 어떻게 알겠냐며 장난이라 했죠..ㅋㅋㅋ

잠을 잘못잤는지 계속 어깨가 아프다하여 

옆으로가 자연스레 마사지를 해주니 좋아합니다

저도 좋습니다...

친구1이 도착 합니다..

사실 둘이서 밥먹고,커피 마시면서 

제친구 그녀의 친구 2:2로 놀기로 했었거든요...

하지만 갑자기 그녀의 친구가 연락이 안됩니다

잠수 입니다..어쩔줄 몰라 하는데...

친구 착합니다...그럼 둘이 놀아 나는 다른데 갈께...

고맙다...

제친구는 그대로 착석 식당으로 향하고

바로 착석식당에서 한명을 데리고 

썬라이즈 입성 했드라구요..

그녀는 클럽을 좋아 하는거 같습니다

클럽을 가자고 하는데..전 땡기지 않습니다..

클럽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선호 하지도 않습니다

조용히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여기저기 연락하는것 같더니...나가자 합니다~

그녀가 저를 데리고 간곳은..도착해보니 자이온 입니다...

자이온이라...음...흠...읭???!!!!!

이쁜 언니들과 대화를 하더니 

잠시 기다립니다 웨이팅 입니다

로비에서 20분?30분?정도 웨이팅 했죠..

웨이팅 시간이 이렇게 짧을줄 몰랐습니다..

다양한 언니들  의상부터 몸매 다 좋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저도 모르게  두리번 거렸더니 

뭔가 삐진듯한 눈치...

그래서 어깨에 살짝 머리를 기대니 거부하진 않네요..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갑니다

올라가고 안내를 받고

사운드와 분위기를 느끼며 자리로 발걸음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3부로이동 합니다

마지막 3부로 끝내겠습니다.